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라퓨젠 BMP2’ 구매 시 ‘인터그래프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퓨젠 BMP2’는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가 개발한 동물세포 유래 골 형성 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기기다. 업체에 따르면, 치과용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한 골 이식용 복합재료로 손상된 치조골이나 뼈 복원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결손부위에 두루 사용할 수 있고, 골 융합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기존 대장균 기반의 BMP2에 비해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단백질 활성화가 5~25배가량 높아 빠르게 골재생을 유도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임상연구 결과, 라퓨젠 BMP2는 어떠한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다. 혈청학·혈액학적 검사에서도 모두 정상 소견을 획득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증정되는 ‘인터그래프트’는 BSE(소해면상뇌증) 발병사례가 없는 24개월 미만의 호주산 의료용 Bovine으로 제작, EDQM(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 적합 인증 및 동종골 처리 공법 ‘Cleaeant Process’를 적용한 이종골이식재로서 최적의 골 재생 효과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증정 이벤트는 오는 5월말까지 진행되며, 라퓨젠 BMP2 0.1cc 구매 시 인터그래프트 0.3cc(소비자가 5만5,000원)를, 라퓨젠 BMP2 0.3cc 구매 시 인터그래프트 0.5cc(소비자가 8만5,000원)를 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