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제11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31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 및 현 주소,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은 △대한민국 양악수술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Post-operative treatment and changes △Surgeons and orthodontists collaboration 등의 주제로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류동목 교수와 황종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이상휘 교수와 유상진 원장이, 세 번째와 마지막 세션은 이장열·김병호 원장과 전주홍·김성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 △선수술교정, 술후교정 기간 중의 변화와 TAD의 역할 △안면비대칭에서 Transverse dental decompensation의 임상적 의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