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7일 가톨릭성모병원 성의교정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의 치과치료에 관한 7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보철’을 시작으로 △이양진 교수의 ‘임플란트 교합, 자연치 파절’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의 ‘SPT(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은 △김도윤 원장(베스트덴치과)의 ‘인간공학적 치과의료 환경’ △이승복 교수(존스홉킨스의과대학 재활의학과)의 ‘Aging and disability in dentistry’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의 ‘노인의 심한 교모 치아 치료 -수직고경 증가의 Secrets’ △허경회 교수(서울치대)의 ‘노인 환자의 파노라마, CT 영상에서 간과하면 안되는 중요 소견들’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전공의·군의관·치과위생사·65세 이상 치과의사는 2만원, 회원 5만원, 비회원 7만원이다. 현장 등록 시 2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