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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풍성한 이벤트 '관심'

구강카메라 이용 구강검진,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 등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및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및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를 슬로건으로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치과계 유관단체 및 기관의 현장부스 운영과 각종 부대행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기념식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유공자 및 건치아동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아동을 선발, 아동기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올해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서울시25개구치과의사회에서 1차 검진을 거쳐 선정된 구 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현장 메인이벤트로 서울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대국민 구강검진 및 상담에 나선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해 구강검진 후 개인 구강상태에 적합한 칫솔과 양치법 등을 안내하는 ‘알쓸신치(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비한 칫솔질)’ 부스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구강카메라를 이용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구강검진 및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치아사랑 OX퀴즈, 버스킹 매직쇼, 다트 룰렛, 뱃지 제작 등의 재미있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강보건의 날 사전이벤트로 온라인 퀴즈대잔치, 필립스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구강보건 상식 문항들로 구성된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오는 6월 9일까지 실시되며, 정답자 333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20명에게는 칫솔살균기가 증정된다.

또한 올해 새로운 콘텐츠로 기획된 사진 콘테스트는 오는 5월 20일까지 치아건강에 대한 내용이 담긴 사진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작품씩 응모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커피머신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행사 당일 별도 공간에 전시된다. 이번 온라인퀴즈대잔치와 필립스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 참여는 추후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 기세호 위원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사 설] ‘전문가평가제’ 치과 시범사업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치과의사가 다른 의사의 비도덕적 진료 행위를 평가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의료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료인이 동료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 행위 등을 평가하고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전문가평가제 시행 전 당부할 사항이 두 가지 있다. 먼저 법의 잣대는 하나가 돼야 한다는 점이다.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면 불만을 가지고 마음속으로 승복을 할 수 없게 된다. 재심, 소송도 불사할 것이다. 두터운 육법전서가 있는 법에도 이처럼 많은 논란거리가 있을진대 하물며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평가한다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 평가의 객관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에 준하는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어야 한다. 근거와 이유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근거는 결국 의료법과 의료법 시행령 등을 토대로 치과의사 의료윤리라는 한 차원 높은 개념을 접목시켜야 하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연구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의료윤리는 치과의사들의 큰 행사가 있을 때 늘상 선서하는 ‘치과의사 윤리선언’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의료법과 윤리선언이라는 잣대를 기본으로 하고, 얽히고설킨 대한민국 현대사회에서 치과의료의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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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은 너에게…
요즘 TV에서 유명한 심리학자 이호선 교수가 강연시간 마지막에 강조하는 말이 “힘든 일은 너에게…”이다. 얼핏 들으면 이기적인 듯한 뉘앙스의 문구이지만,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구이기도 하다. 얼마 전 베스트셀러였던 ‘미움받을 용기’에서 작가가 이야기한 타인의 눈에서 벗어난 자존감과 맥락을 같이한다. 그녀는 강연에서 마음이 힘든 사람들 다수가 슈퍼맨처럼 주변 사람들의 모든 일을 떠안고 해결해야하는 의무감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과감하게 떨치고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음이 힘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과 타인의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산다. 자신의 일과 타인의 일을 구분하는 한 가지 방법이 “힘든 일은 너에게”이다. 우리는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자신의 일 외에도 가족이나 동료 일을 선의로 돕든지 강요당하게 되어 있다. 자신의 능력이나 체력을 넘는 일들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 스트레스는 내면으로 들어가고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어떤 형태로든 심리적으로 소화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간 스트레스는 씹지 않고 삼킨 음식물 덩어리처럼 마음에 짐이 되어 표면적으로 잊을 수는 있지만 내면에서 저절로 사라지는 일은 절대 없다.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