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SIDEX 2019와 구강보건의 날 행사 홍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지난 17일 ‘대국민 CBS구강보건 캠페인’ 녹음에 직접 나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19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 회장은 “이번 SIDEX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와 함께 개최돼 아시아태평양지역 30개국 1만5,000명의 치과인이 참여, SIDEX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상복 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녹음도 진행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년 국민들에게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구강건강의 소중함과 적절한 구강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IDEX 2019에 대한 CBS구강보건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전시 마지막 날인 5월 12일까지, 5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내용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