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달 19일과 지난 2일 실무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막바지 준비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SIDEX 2019는 전세계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참여를 확정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시회 운영 측면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부사항까지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면서 학술대회는 치협이 개최하게 됐지만, 학술대회 및 전시회 활성화를 위한 치과의사 경품이벤트는 SIDEX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키로 했다.
이에 덧붙여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해 골드 300g 등 양일간 1억원이 훌쩍 넘는 경품 규모도 확정했다. 또한 전시장 참관객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 공동개최로 인해 더욱 규모가 확대된 서울나이트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IDEX 2019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대회준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전시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