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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bond, 수복물 파절 및 균열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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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린트용 보강섬유로 개원가 관심 한몸에

 

서울덴탈(대표 고세훈)의 스플린트용 보강섬유 ‘Ribbond(립본드)’가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Ribbond는 치과에서 흔히 발생되는 수복물의 파절이나 탈구, 복합레진 수복물 강화뿐 아니라 접착식 교정용 Retainer 등에 쉽고 간단하게 임시 또는 영구적 수복이 가능한 섬유질 제품이다. Ribbond의 폴리에스텔린 섬유는 높은 분자 구조로 방탄조끼를 만드는 재료와 동일해 보다 강력하며 여러 각도에서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실의 매듭을 짓는 것처럼 레진 매트릭스 안에서 한군데서 다른 곳으로 힘을 전파하고 균열을 방지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레진에 이상적인 본드로 취급되는 cold gas 플라즈마 성질인 점도 눈에 띈다. 또한 Ribbond는 설치 중에 풀리지 않을 뿐더러, 끊어지지 않아 더욱 용이하다. 이외 안전한 생체적합성, 간단한 사용법과 유효기간이 무제한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서울덴탈은 “불편하고 부러지기 쉬운 레진 구조물의 대안은 섬유 강화”라며 “Ribbond는 섬유 강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66㎝(22㎝씩 3개)의 Ribbond starter는 25~30개의 single 폰틱이나 3unit, 전치부 순측 브릿지 또는 18~20개의 견치-견치 치주 스플린터, 60~70개의 레진 보철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덴탈는 Ribbond가 미국 CRA에서 치아의 스플린트를 위한 기존 보강섬유들 중 가장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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