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이하 연구회)가 지난 18일 아만티호텔에서 올해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전 기념식은 이날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2018년도에 충치예방연구회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된 활동가에 대해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총회에서는 연구회 명칭변경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지난 2000년 충치예방연구회(Korea Caries Prevention Association)로 시작한 연구회는 국민구강질환의 변화에 따른 활동을 위해 지난 2016년 충치예방연구회(痋齒 豫防硏究會, Action for Pre- vention Dental Diseases)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연구회는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충·치예방연구회(蟲·齒豫防硏究會, Korean Association for Oral Disease Prevention, KAODP)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대처와 지역사회 보건인력들과의 연대 활동을 위해 특별위원회 및 분회활동을 명시한 정관도 변경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