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대표 권지영)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치카치카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치카치카 콘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양치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13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즐겁게 양치하는 모습을 30초 이내로 촬영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유롭게 공유한 후 제니튼 홈페이지에서 콘테스트 참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치약세트가 증정된다.
권지영 대표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며 “이번 콘테스트가 구강보건의 날과 양치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은 구강건강 제품을 연구개발 및 판매 중이며,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