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1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로 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는 광주지역 치과계 유관단체장, 구강보건상 수상자 및 가족, 지부 회원 및 광주시민이 모두 참여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구강보건 의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광주지부는 각종 봉사활동으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고, 광주광역시와 함께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글로벌 ‘메디시티’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만큼 치과계 종사자는 물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