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1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9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상당수 참여해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날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고령환자가 주로 복용하고 있는 약물들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서여치는 “최근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학술집담회가 약물 간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여치는 지난해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 ‘아는 만큼 보인다-파노라마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소견들’을 주제로 한 허경회 교수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