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희용·이하 부천분회)가 지난 1일 회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부천분회는 1981년부터 지난 2019년 4월까지 부천역 소재 건물에서 운영되다가,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대명그린프라자 402호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천분회 이희용 회장을 비롯한 부천분회 임원 및 원로, 고문단,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부천시보건소장, 부천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희용 회장은 “이 자리가 가능할 수 있게 해준 고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분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더 발전하겠다”면서 “새 회관은 동창회 사무실, 세미나실을 겸하고 있으므로 부천 회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부천분회는 최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와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회무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부천분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