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은평구보건소에서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진료봉사를 펼쳤다.
제니튼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과의사인 제니튼 권지영 대표를 비롯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등이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권지영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임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나눔 실천에 힘입어 ‘해피스마일치과버스’가 더 많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봉사활동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니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