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 치과건강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을 실시한다.
‘청구부터 차팅까지 한 번에’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보험청구 핸즈온 교육은 최근 차팅과 보험청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 운용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기존 보험청구 프로그램 운용을 하면서 전자차트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서울지부 회원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치과스탭의 경우 원장 동반 시 2인까지 제한한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번 교육은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한 올바른 보험청구 방법은 물론, 치과 운영 및 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청구 프로그램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원장과 스탭이 함께 팀을 이뤄 교육을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구 핸즈온 교육은 서울지부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를 중심으로 보험위원들이 진행을 도울 예정으로, 초급자와 중급자로 나눠 수준별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