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정기 구강검진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윤관 홍보이사는 “백세시대, 치아관리는 행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삶의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는 것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다. 연로한 부모님이 아삭한 깍두기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은 자녀들을 즐겁게 한다”면서 “고령화시대에 치아관리는 본인뿐 아니라 가정에 더 없는 행복을 선사한다. 가까운 동네치과에 내원해 행복을 예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달 다른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덴탈아이큐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6, 7월은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