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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임플란트 실습 만족도 높아

본과 4학년 대상, 임플란트 실전 감각 익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의 임상 중점 임플란트 실습교육이 화제다.

 

독일 Kavo사 Expertsurgy, 오스템 122 Taper kit 및 임플란트 시술엔진 등 오스템의 기자재 후원으로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실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조선치대는 본과 3학년 커리큘럼에서부터 임플란트 통합과정으로 이뤄지는 각과의 이론 강의, 임플란트 시술 동영상 교육자료 시청, 다양한 실제 증례에 대한 실습, 그리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습교육에서는 조선대치과병원에서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하는 오스템 임플란트 제품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임상에 대한 감각을 실질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 시 뼈의 강도에 따른 여러 증례에 대한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서도 다룬다.

 

 

조선치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현 학생은 “처음에는 페달을 누르는 힘을 조절하고 드릴링을 위해 핸드피스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반복적으로 실습을 진행하면서 이제는 어렵지 않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게 됐고, 수업을 들을 땐 막연하기만 했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치대 관계자는 “학생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식과 수기를 교육과정 중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임플란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단순 암기에 대한 평가보다는 임상상황에 대한 해석 및 해결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실습 후 피드백, 임상 토론, 평가 등을 임상실습과정에서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이자 학생부장을 맡고 있는 유재식 교수에 따르면 “오스템 임플란트는 드릴 절삭력 및 식립감이 뛰어난 제품으로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임플란트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오스템과 협력한 이번 실습을 주도하면서 재학생들에게 임상의 실제에 대해 한 차원 나아간 이해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실습기자재를 지원한 오스템 또한 조선치대 임플란트 실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가혜 학생기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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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칼럼] 회원의 축제, 지부 행사 SIDEX
의료법은 제28조(중앙회와 지부) 제5, 6항에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과 시도지사 등에 신고를 통해 분회 및 지부를 설치한다는 근거를 적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산하 18개 지부 및 그에 따른 분회 등은 단순하게 치협 정관에 근거한 것이 아닌 의료법에 기반을 둔 단체라는 뜻이다. 동 조 제3항은 의료인은 당연히 치협의 회원이 되고, 정관을 준수해야 한다고 적고 있고, 그에 따른 치협 정관 제9조는 ‘회원의 의무’ 중 등록, 신상변동 및 회비납부 등과 관련하여 필히 소속 지부를 거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정관 제8장은 제52~57조를 통해 지부 및 분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명시하여 치협과 회원을 연결시키는 고리로서의 지부와 분회의 역할을 분명하게 적시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이 나날이 발달하고, 협회장 직선제가 도입되는 등을 이유로 치협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회원 한명 한명의 민원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기대하지만, 치협은 치협의 역할이 있고, 지부 및 분회는 또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 치협이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부, 분회가 튼튼한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회원들이 눈에 보이는 곳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치과신문 논단] 어느 치과기공사의 죽음
출근길, 차창 너머 보이는 맑은 하늘이 싱그럽다. 간혹 보이는 구름 사이로 먼지 하나 없는 푸른 하늘이 어느덧 진녹색으로 변한 가로수와 어우러져 더욱 눈이 시리다. 늘 황사와 미세먼지로 뒤덮였던 5월 하늘… 오늘은 눈이 부시도록 깨끗하고 투명하다. 휑하던 거리에 하나둘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로를 가득 메운 출근길 차들을 보니, 일상은 어느새 우리 곁에 온 듯하다. 급격하게 환자가 줄었던 치과도 조금씩 찾아오는 환자들의 발길에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코로나19라는 긴 어둠의 터널 끄트머리에서 이제부터는 일상이라고 축복하는 듯한 푸르고 맑은 하늘을 보면서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얼마 전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분의 부고 때문이다. 이제 50대에 접어든 어느 기공사의 죽음.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생면부지의 사람이지만 1인 기공소 소장으로 ‘밤중에’ 홀로 기공물을 만들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기공사들의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노동시간이 불규칙하며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비슷한 연배의 기공사가 과로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은 이번 코로나로 맞은 수백명의 안타까운 죽음보다 더 나를 슬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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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