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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배출 기념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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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통합치과학회 학술집담회…300여명 참석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달 30일 엘타워에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행을 기념하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에는 경과조치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통합치과학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통합치과학회 김기덕 명예회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기덕 명예회장은 ‘통합치의학의 걸어온 길’을 주제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배출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통합치의학과’라는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외부의 시도와 이를 사수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헌법소원 제기와 위헌 결정에 이르는 지난 역사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이번 경과조치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새롭게 배출되면서 다수 전문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며 “치협은 그동안 미수련자의 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치과계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성공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윤현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현중 회장은 경과조치에 참여하고 최종적으로 시험에 합격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면허번호가 가장 빠른 회원 △가장 늦게 학회에 가입한 회원 △학술집담회 참석자 중 가장 젊은 회원 등 현장에서 특정 회원들을 호명하며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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