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5차 ‘MTA 파워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케이스를 발표했으며,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15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1부에서는 조진형 원장(웃는E치과교정과치과)이 ‘성인환자에서 set-up 모델을 이용한 MTA 교정치료 예’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고, 문다날 원장(용봉선이고운치과)이 ‘교정치료 시 cost-to-satisfaction ratio’를 발표했다. 또한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치과외상에서 미니튜브의 활용’에 대해 다뤘다.
2부에서는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디지털 스마일 디자인과 MTA를 이용한 전치부 보철교정’을,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투명교정 마무리 및 리텐션을 위한 미니튜브 교정장치’를, 황현식 원장(SF치과)이 ‘소구치 발치교정에서 미니튜브의 적용’에 대해 각각 케이스를 공유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MTA 리더급 파워유저 모임을 통해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선도적 위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휴비트는 오는 12월에 6번째 파워유저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리더급 미팅을 통해 많은 MTA에 대한 수준 높은 임상지식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