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고경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혁신대상 ‘I-AWARDS’에서 ‘상생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가장 혁신적인 IoT 분야의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울시 건강증진과, 카이아이컴퍼니와 함께 ‘맞춤형 학생 구강검진 서비스’를 개발, 제공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 2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중민 치무이사가 참석해 직접 수상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의 안정적 발전과 회원 편의를 위해 구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