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2일 역삼볼링시티에서 ‘제3회 서여치 화합한마당 볼링대회’를 열었다.
서여치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볼링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여치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박인임 회장 등의 내외빈과 서여치 및 대여치 회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인전에서는 황혜경 회원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박지원, 한은영 회원이 은메달과 동메달로 이름을 빛냈다. 아울러 단체전은 ‘대여치’팀으로 맹활약을 펼친 이수정·김현미 회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