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통해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천시에서 방문 구강보건의료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천시는 지난 8월 5개 의약단체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사회, 간호사회에 이어 부천시치과의사회가 주도해 치과 방문진료가 시작됐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부천시치과의사회 이희용 회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틀니조정, 치면세정술, 구강검진 등 치과 진료를 하고 대상자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입체조를 알려주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