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러시아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뉴메다칼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덴탈 엑스포 2019’에 출품,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뉴메디칼은 주력제품인 임플란트용 골이식재를 비롯해 올해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탄블록’과 ‘타이탄본’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그리고 동종골 ‘리뉴오스 더 블랙’ 등에 대한 러시아 현지 치과의사의 관심이 높았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수의 바이어 상담도 진행됐는데, 리뉴메디칼 측은 자사 제품을 러시아 시장에 공급할 경쟁력 있는 바이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이탄블록’과 ‘타이탄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러시아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출품으로 세계시장을 활동무대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리뉴메디칼의 다양한 행보에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