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6일 첫 번째 ‘용봉치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대치과병원에서 동문 학술대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전남대치전원 김병국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박홍주 원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광주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전남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충북치과의사회 곽인주 회장, 박영섭 치협 전 부회장, 조선치대동창회 권훈 회장, 조선치대재경동문회 김응호 회장 등 내외빈 및 동문 다수가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모교 및 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문 11명에게 공로패가 주어졌으며, 졸업 10주년을 기념해 25기 대표 정상윤 동문이 모교와 동창회에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전남치대동창회 정용환 회장은 “용봉치인의 날 행사는 입학 40주년을 맞이한 기수 동문을 축하하고, 2,500여 용봉치인 동문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동창회 발전은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용봉치인의 날 행사가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