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주최하고 라이프덴토메디칼(이하 라이프덴토)이 후원한 ‘WING 날개형 임플란트 임상세미나-5년 임상발표’가 지난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과 라이프덴토가 새로운 브랜드 ‘WIS’를 론칭하는 자리로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WIS’는 WING&WELL PLUS Implant System의 약자로 위드웰의 ‘WELLPLUS’ 임플란트와 라이프덴토의 ‘WING’ 임플란트를 통합한 제품이다. 위드웰에 따르면 ‘WIS’는 △WING 디자인으로 상부에서 효과적으로 분산되는 응력 △확실한 초기고정력 △발치와나 골결손 시 연조직 증식 차단 △WING 하방의 골형성 지원 △고정체의 기울어짐과 침하방지 △상악동으로의 고정체 함입방지 등이 특징이다.
세미나는 △김효준 원장(잠실조이치과)의 ‘날개형 임플란트로 임상효율성 높여보기’ △김정호 원장(서초부부치과)의 ‘임플란트 교합 팩트체크 역대급으로 쉽게 풀어보기’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의 ‘WING 구조가 갖는 의미들, 5년간의 관찰을 통한 고찰’ 등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제품의 안정성을 널리 알렸다.
위드웰 관계자는 “임플란트는 문제없이 오랫동안 유지돼야 환자는 물론 술자도 스트레스가 없다. 그런 측면에서 ‘WIS’는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위드웰은 다음달 4일 대구에서 ‘WIS’에 대한 최동주 원장의 임상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