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 임직원 40여명이 ‘지역사랑 연탄봉사’에 나섰다.
지난 7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연탄구입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