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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ALL IN ONE Hands-on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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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나기원 원장 오는 3월 8일 스타트
임플란트 기초부터 확실히 잡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탄탄한 연자진과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았던 덴티스(대표 심기봉)의‘ALL IN ONE Hands-on Seminar’와 ‘ALL PLUS Course’가 올해 더욱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되돌아왔다. ‘ALL IN ONE Hands-one Seminar’는 찰떡처럼 이상적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연수서울치과)이 올해도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지난 세미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강의 수를 늘릴 뿐만 아니라 실습과정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들의 기초 임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실습을 통해 완벽하게 올인원 습득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5일차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2일차와 5일차에 수술파트를, 3~4일차에 보철파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모든 파트에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1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를 시작으로 치료계획과 식립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핸즈온을 통한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을 진행한다. 그리고 SAVE Septum KIT를 활용한 발치즉시 식립과 SQ SHORT&WIDE KIT를 활용한 픽스처 식립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2일차 수술파트에서는 봉합에 대한 종합적인 기본강의와 더불어 상악전치 심미 임플란트와 GBR 수술의 기본개념과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의 종류와 선택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강의 후 핸즈온을 통해 절개 디자인, 플랩 처치, 봉합 테크닉을 전수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GBR 실습과 SAVE RIDGE KIT를 활용한 릿지 확장 및 픽스쳐 식립, SAVE GBR KIT를 활용한 자가골 채취 및 활용에 대한 실습도 진행한다.

 

3일차 보철파트에서는 픽스처와 보철물 체결, 임플란트 인상의 기본개념과 방법, 인상 오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연이어 진행될 4일차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바이트 채득,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점 등을 다루고 임플란트 인상 및 바이트 채득 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5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상악동 해부학의 이해와 상악동 연관 상악 구치부 치료계획을 다루고, 임플란트 즉시식립, 릿지 확장을 위한 적절한 GBR과정, 숏 임플란트와 와이드 임플란트 등에 대한 강의 후 SAVE SINUS KIT를 활용한 수압 거상 및 픽스쳐 식립 실습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ALL IN ONE Hands-on Seminar’는 덴티스 임플란트 정규과정 중 Basic 단계로 차기 진행될 수술, 보철, 합병증으로 세분화된 Advanced 단계의 ‘ALL PLUS Course’에 대한 수강 특전도 제공될 계획이다. 모든 코스를 마스터했을 경우 등록특전 외에 수료증 등 추가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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