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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현구 후보, 회무 정통성-전문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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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강현구 캠프, 선거운동 막판 표심잡기 나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2번 강현구(회장후보)-함동선·조정근(부회장후보) 후보 캠프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현구 드림팀은 서울지부 32대부터 37대 집행부에 그 뿌리가 있다”고 강조하는 등 선거 막판 회무 정통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2번 강현구 회장후보는 서울지부 32대 및 33대 집행부에서 자재이사를 시작으로 34대 총무이사 35대 및 36대 부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함동선 부회장후보는 35대 보험이사, 36대 재무이사를 거쳐 현 37대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조정근 부회장후보는 35대 정보통신이사, 36대 정책이사에 이어 현 37대 재무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임명직 부회장후보인 김진홍 부회장후보는 36대 후생이사와 현 37대 집행부에서는 대외협력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강현구 캠프 측은 “회장 및 부회장후보 모두 오랜 기간 서울지부에서 회무를 수행, 정통성을 이어 왔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회무 경험을 가진 젊고 일 잘하는 이사들이 강현구 드림팀에 모여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현구 캠프 측은 두 번째 직선제인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회원들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현구 캠프 측은 “누구나 직접 한 표를 행사하는 직선제 정신에 맞게 신성한 권리를 행사해 서울지부 및 서울회원의 권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서울지부 회장단 직선제는 36대 집행부 시절 정책부가 ‘서울지부 회장 선거에 관한 연구’라는 연구서를 상당 기간 준비해 발간, 이를 토대로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직선제는 서울지부의 위대한 자산이다"며 "의무를 다한 회원의 최고 권리인 선거권을 행사해 서울지부 선거가 진정한 축제가 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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