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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러덕트] LION Super Tap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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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선택한 칫솔 ‘LION Super Tapered’
일정한 높이로 구성된 미세모, 치간부·치경부 도달력 탁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구강관리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치통 탓에 치과를 찾았다면, 이제는 유지관리를 위해 치과를 찾고 있다. 때문에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칫솔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칫솔법부터 맞춤형 칫솔 추천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특히 치과에서 취급하는 칫솔의 경우 시중에서 판매되는 칫솔과 성능 측면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시장을 점점 키워나가고 있다. 신흥에서 취급하고 있는 칫솔 ‘LION Super Tapered’ 역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관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일정한 높이로 구성된 미세모, 치간부·치경부 도달력 탁월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지금, 환자들의 단순 진료를 넘어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조언 등 지속적인 관리와 도움의 필요성이 치과의사에게 요구되고 있다. 특히 구강관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맞춤 칫솔 추천이 매우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신흥에서 판매하고 있는 ‘LION Super Tapered 칫솔(제조사: Dent. Lion)’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가 사이에서 적극 추천하는 칫솔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칫솔과 다르게 물리적, 화학적 처리를 통해 일체형으로 제작된 치주포켓용 미세모 칫솔로 뛰어난 치간부, 치경부 도달력을 자랑한다.

 

미세모의 높낮이가 다른 칫솔과 다르게 일정한 높이로 구성된 Super Tapered 모는 끝이 둥글고 좁은 형태의 크기로 무리 없이 치주포켓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미세모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이중미세모와 달리, 부러짐이 적어 칫솔모 잔해가 치은열구에 들어가는 일이 적다.

 

이를 통해 치열상태가 고르지 않거나 구강 내 입천장 높이가 낮은 경우, 잇몸의 두께가 얇거나 두꺼워 칫솔의 강도가 조절돼야 하는 경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특유의 탄성과 힘을 통해 잇몸 마사지 효과를 내 치주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소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라인업

‘LION Super Tapered’는 칫솔 헤드 크기에 따라 △Regular M △Regular H △Dent.EX systema 44M △Dent.EX systema 44H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일반적인 칫솔은 Regular H사이즈로 1,700모로 구성, 강한 쇄소력을 자랑한다.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Regular M을 사용하면 된다. Dent.EX systema 44M/H는 보다 작은 헤드 칫솔이며, 입천장이 넓은 환자의 경우에는 Genki/Wide 제품이 좋다. 경도 치은염 이상을 보이는 어린이 및 청소년 환자에게는 Genki라인 중 주니어용인 Genki J가 적합하다.

 

신흥 관계자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올바른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제품과 양치 교육을 받은 환자는 많지 않다”며 “‘LION Super Tapered’ 칫솔을 통해 치과 진료와 환자 관리가 함께 이뤄진다면, 더욱 효율적인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ION Super Tapered’ 칫솔을 비롯한 Dent. Lion의 다양한 제품들은 현재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덴탈이마트(www. dentalemart.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덴탈이마트 내 DV POINT만으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DV POINT SHOP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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