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비즈스페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를 말하다

URL복사

치과 인테리어 브랜드화 전략 ‘통했다’
브랜드 인지도·신뢰성 우수, 론칭 4년 업계 부동의 1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을 넘어 토탈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야심찬 아이템 ‘오스템인테리어’가 론칭 2년 만에 100호를 돌하면서 동종업계 1위에 올라섰고, 지난해 200호, 올해 300호 계약을 돌파해 4년 만에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SIDEX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사업 시작 2년 만인 지난 2018년 100호 오스템인테리어 치과를 탄생시켰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호를 소화했다. 현재는 300호까지 계약을 진행, 치과 인테리어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인했다.

 

성공개원 파트너로 입지 구축
오스템은 우수한 인테리어를 통해 최적의 치과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오스템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중심, 환자중심의 치과 인테리어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최적의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 만큼 치과 인테리어라는 차별화에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은 디자인, 설계,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확보에 우선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디자인 공간 제공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

 

이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국내 유일의 ‘치과인테리어연구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받은 것. 이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전문가 인력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인테리어 수주부터 디자인, 시공, A/S까지 ‘One Stop Service’를 구축해 고객은 개원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오스템인테리어가 성공개원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 론칭 2년 만에 100호, 현재 300호까지
오스템인테리어는 사업을 시작하고 단 2년 만에 100호 치과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상반기에 200호를 돌파, 현재 300호 계약을 갱신하면서, 국내 치과 인테리어 업계 1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오스템 측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템이 이 같은 자신감을 표할 수 있는 것은 국내 유일의 치과인테리어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최고의 치과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확보해 오직 치과 인테리어만을 지속 연구하고 있기 때문.

 

오스템인테리어는 고객의 니즈와 디자인 트렌드, 마감재, 건물형태, 면적, 진료과목,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스탭 그리고 환자 동선 등을 다각도로 분석, 심미성과 실용성, 최적의 진료 환경을 갖춘 고품질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간판, 서식류, 명함, 홍보물 등 각종 개원에 필요한 디자인 서비스 제공은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치과인테리어 ‘품질’과 ‘신뢰’ 다 잡아
오스템인테리어는 무엇보다 뛰어는 시공 품질을 자랑한다. 치과 인테리어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시공 프로세스 구축으로 품질관리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관계자는 “전문기술팀이 설계도와 차이 없는 시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퀄리티를 보장한다. 더욱이 업계 최초 2년 A/S 보장제도를 시행(단, 전자제품 및 간판은 1년 A/S)하고 있는데, A/S 전담팀을 구성해 사전 및 사후 조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인테리어는 관련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도 향상, 운영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스템 측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만족도 향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오는 2024년까지 국내 치과 인테리어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저 인터뷰] 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

“고객과 지속적 소통,

결과는 물론 과정 더욱 중요시”


주변의 권유로 오스템인테리어를 통해 치과를 리모델링한 조일 원장은 “일단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며 “오스템임플란트라는 브랜드 신뢰도가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일을 진행하면서 그 과정을 더욱 중요시하는 모습이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었던 것 같다”고 오스템인테리어에 대해 호평했다.

 

국내 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치과대학에 입학, 공부를 마치고 지난 십여년간 개원의로 활발한 진료를 펼친 조일 원장은 이제 개원의로서 다시금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결심했다.

 

조일 원장은 “주위에서 인테리어 공사 이후에 업자들과 크고 작은 트러블을 겪는 모습을 종종 봤기 때문에 업체를 선정하는 데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러던 차에 지인이 오스템인테리어를 권했고, 일단 브랜드 신뢰도를 믿고 선택했는데, 치과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고객 니즈를 제대로 간파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조 원장은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던 것은 결국 그 과정을 중요시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오스템인테리어를 선택한 것은 매우 탁월한 결정이었다”고 호평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