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출시한 ‘미니 튜브 브라켓’이 뛰어난 치료효과와 우수한 심미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 튜브 브라켓’은 구치부 이동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4~6개월의 단기 치료 케이스에 적합하다. 아울러 전체 교정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도 줄어 환자입장에서 더욱 쉽게 교정을 시작할 수 있다.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약하는 만큼, 방학을 이용해 빠른 교정치료를 원하는 학생이나 결혼 및 취업을 앞둔 30~40대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미니 튜브 브라켓’은 오픈과 튜브 타입의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오픈 타입의 경우 Tuck-in 구조로 디자인돼 와이어 결찰이 쉽고 편리하다. 특히 전치부 심플 교정 케이스에 효과적이다. 튜브 타입은 길이별 차이를 통해 치아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통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기존 브라켓보다 와이어의 마찰이 적어 치아이동이 빠르며, 치아에 가해지는 힘도 적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비발치 심플 케이스 및 교정치료 후 마무리 단계로 사용할 수 있고, 튜브형 장치로 부피가 작고 잘 보이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