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상남 前 회장(동작구)이 82세를 일기로 지난 9일 타계했다.
1940년에 출생한 박상남 前 회장은 용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치과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시치과의사회 28대 회장이었으며, 27대 김현풍 집행부에서는 감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장례는 서울시치과의사회장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발인식이 있었던 지난 11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신철호 후생이사 등은 빈소가 차려진 송탄 중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장지는 세종시 은하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