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가정에서도 손쉽게 충치진단이 가능하도록 돕는 ‘큐레이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큐레이(Qray)는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아이오바이오가 개발한 치과 진단검사법으로,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이러한 큐레이 기술이 적용된 큐레이엠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큐레이엠을 통해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이상증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계에서도 인정받은 큐레이 기술이 적용된 만큼 큐레이엠은 입안에 비추는 것만으로도 이상 있는 부분을 붉은 형광색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과에 가지 않고도 충치와 치아균열, 치석, 치태, 설태까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큐레이엠은 아이오바이오 공식 판매처인 아이오바이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열이 날 때 집에서 체온계로 체온을 재듯이 치아가 불편하다고 느낄 때 큐레이엠을 사용해 구강상태를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다”면서 “구강건강이 악화되기 전 미리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