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마스크를 벗고 치료에 임해야 하는 치과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치과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가고 있는데,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러버댐 ‘OptraDam Plus’도 그 중 하나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OptraDam Plus’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형태의 러버댐으로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특히 ‘OptraDam Plus’는 개구기와 러버댐,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환자의 구강에 쉽게 장착될 뿐 아니라, 입술과 볼을 균일하게 견인해 치료부위에 확장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클램프를 사용하지 않는 고정방식은 환자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의료진의 편의를 높여준다. 환자 역시 개구상태를 편안하게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이보클라비바덴트 관계자는 “감염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치과의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감염의 위험을 낮춰야 한다”며 “러버댐 사용에 있어서도 ‘OptraDam Plus’는 이러한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켜 줄 것이다. 실제로 감염을 차단하는 ‘OptraDam Plus’의 해부학적 구조가 의료진들로부터 적지 않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OptraDam Plus’는 일반용과 스몰 등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