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대구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 마스터 코스는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치료계획, 교합,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등 보철 치료 전 과정에 걸친 강의를 준비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다수의 임상 및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버덴처와 심미보철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진석 원장(참바른연합치과), 김명현 원장(이베스트치과), 이병길 원장(참한이치과)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패컬티들이 교육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우며 보철 진료 실전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공유와 함께 관련 실습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구강모형 신형 버전인 Ostell Beacon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임상의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압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연자의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보철 진료의 폭을 확장하고 역량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