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속 교수들이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계 각국에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 연자로 참여하며,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먼저 이성복 교수(생체재료보철과)는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T 국제임플란트학회 터키-아제르바이잔 학술행사 연자로 초청됐다. 이 교수는 ‘Top-Down, Restoration-driven implant surgery and prosthodontics’를 주제로 2시간의 열띤 강연을 펼쳤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 이번 학술행사에는 ITI 터키-아제르바이잔 회원 454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성복 교수가 15년 이상 친분을 맺고 있는 터키 학자들이 모두 참석, 질의응답으로 활발을 소통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홍성옥 교수(구강악안면외과)는 사우디아라비아 구강악안면외과 Emtenan 학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2월 24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구강악안면외과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한 홍 교수는 ‘폐쇄성수면무호흡장애 치료분야’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