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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재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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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유입-역량강화 중요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전문간호조무사 교육 및 양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에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재개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치과전문간호조무사를 꾸준히 양성하기 위해서는 2021년 상반기에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조속히 개최돼 전문인력 양성 발전이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관련 내용은 치협에 전달됐다.

 

치협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한구강보건협회의 요청에 따라 시험이 연기된 바 있다”면서 “현재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재개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시험이 지난해 중단된 후 재개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현재 치과계에서는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치협은 DA제도를 새롭게 만들어 구인난 해소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으로 관련 직종 간 협의체 구성 및 상호 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신규 및 유휴 간호조무사를 치과로 유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연2회 개최하고 있고,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도 최근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의 치과유입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며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안이 강구되는 것. 지난 3월 치협이 개최한 ‘치과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서도 DA 못지 않게 현행 치과전문간호조무사제도를 강화하는 방법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대두된 바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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