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안정적인 가공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덴탈 밀링머신 ‘ZX-5SD(5축)’와 ‘ZX-4SS(4축)’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모두 주물일체형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공 시 흔들림이 없어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토캘리브레이션 기능이 탑재돼 있을 뿐 아니라, 툴라이프(Tool Life) 기능으로 각 툴의 사용량과 교체시기 관리가 가능하다. 스케줄 기능으로 가공일정을 세팅하면 일일이 설정하지 않고도 연속가공을 할 수 있다.
13개의 공구교환 장치를 통해 Zirconia, Wax, Hybrid Ceramic 등 다양한 소재의 가공물 제작을 할 수 있고, 지그 교체로 원형타입의 가공도 가능하다. 리버스 지그를 사용하면 밀링작업 중에 번거로운 과정인 스프루 제거를 위한 후가공도 과정도 필요없다.
탑플란은 전담 A/S 팀을 운용하고 있어 사후관리 발생 시 원격지원을 통해 즉시 해결이 가능하고, 필요 시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해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최근 치과에서 원내 밀링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필요한 가공템플릿을 지원하고 있고, 장비의 유지보수 비용도 합리적인 수준이어서 치과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