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오늘(12일) 오후 6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장직 자진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이상훈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협회장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해 회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최근 몇 달간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대의원총회 예산안 미통과라는 사태를 초래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저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자로서 더할나위 없이 무거움을 느끼며, 이에 회원 여러분께 죄송함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다"고 자진 사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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