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

URL복사

임플란트 고민은 다양해도, 선택은 단 하나!
SQ, OneQ, I-FIX…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요인으로 꾸준히 호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05년 설립된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1년 후 ‘Cleanlant’를 출시하면서 임플란트의 본격적인 개발 및 생산을 알렸다. 초기 임플란트 모델인 ‘Cleanlant’라는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덴티스만의 독자적인 클린공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일관적인 고품질의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다. 덴티스는 SLA 및 상온 초박막 HA 코팅 등 독자적인 표면 기술을 연구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은 나노 표면 기술(ENF)도 확보했다. 이번호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요인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덴티스의 임플란트 솔루션 덴티스 ‘SQ’, ‘OneQ’, ‘I-FIX’를 집중 소개한다.

‘SQ’ 임플란트의 번거로움 한 번에 해결

‘OneQ’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SQ’는 15년 이상의 임상으로 검증받은 임플란트 기술력을 집약해 2018년도에 공식 출시한 제품이다. 출시 4년차에 접어든 ‘SQ’는 강력한 골유착, 빠르고 편리한 식립감, 심미성 모두를 커버하는 완벽한 솔루션으로 여전히 임상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의 약자로, ‘Submerged 타입, Depth Control’을 표방한다. 임플란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Bone 하방으로의 식립이 쉽고, 식립감과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한 Bone Level 임플란트다. ‘SQ’는 Tapered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에도 접근이 유리하다. 추가 드릴링 없이 픽스처의 Self-tapping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에 식립할 수 있고, 낮은 고경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하다. Dual thread와 얇고 날카로운 나사선은 원하는 만큼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고, 걸림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식립감을 제공해 임상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SQ’는 기존의 Regular 라인업 외에도 △SQ WIDE △SQ SHORT △SQ MINI 등 골폭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시술할 수 있는 완벽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OneQ’ 폭넓은 임상적응증 커버

2012년 출시한 임플란트 시스템 ‘OneQ’는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을 통해 폭넓은 임상적응증을 커버하며, 골유착력을 높이는 최적의 SLA 표면을 구현한 임플란트로 여전히 임상가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OneQ’의 픽스처는 Tapered와 Straight Body를 더한 멀티 디자인으로 초기 식립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교합하중 분산에 있어 유리하고 식립 편의성 또한 높여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OneQ’ 임플란트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폭넓은 임상적응증을 커버한다는 점이다. Ø3.0~Ø8.0에 6~14㎜까지 다양한 픽스처 라인업을 통해 좁은 골폭, 전치, 구치부 발치 후 즉시 식립 등 전 케이스를 커버하도록 구성돼 임플란트 시술 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후기가 이어져오고 있다.

전치부에 특화된 미니 임플란트 ‘I-FIX’

여기에 1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미니 임플란트 시스템 ‘I-FIX’까지 더해지면 보다 완벽한 임플란트 솔루션이 완성된다. 전치부는 상대적으로 골폭이 좁고 골질이 약하기 때문에 GBR 등의 추가 술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식립 위치와 치아의 각도 등을 고려한 보철의 디자인 및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전치부에 특화된 덴티스 미니 임플란트 ‘I-FIX’를 사용하면 좁은 골폭에도 무리 없이 식립할 수 있어 상·하악 보철 걱정 없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I-FIX’는 사용범위에 따라 Angled/ Post/O-Ring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돼 선택의 폭이 넓다. 1개의 드라이버로 3가지 타입 모두 식립이 가능한 간편한 서지컬 툴을 갖추고 있으며, 술자의 편의에 따라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에 적합한 추가 구성이 마련돼 있다. Angled 타입은 기존 일체형(O-Ring, Post)과 다른 2Piece 타입으로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되고 있으며, 치과 임플란트 고정체 보험재료 적용(Ø3.0)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는 술자가 환자를 위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환경과 난케이스에서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