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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2022 학술대회, 흥행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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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여명 등록, 임상강연 만족도 높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2022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혜형)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한 학술대회는 동문을 넘어 전체 개원의가 주목하는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2,500여명이 등록하고 수강을 완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펼쳐진 단국치대 종합학술대회는 14개 임상 강연과 3개의 필수강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학술강연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대학 출신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대학의 경계를 넘어 수준높은 학술강연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보존, 사랑니, 크라운 프렙 등 기초 임상강좌의 조회수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보수교육 2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치과계 저명 연자의 폭넓은 강연, 등록자를 위한 경품이벤트까지 놓치지 않은 조직위원회의 노력도 힘을 더했다.

 

단국치대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치과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수준높은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동문 화합 및 학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분기별 학술집담회도 고려할 계획이라는 점도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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