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이하 중구회)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됐다.
중구새일센터는 지난 14일 수료식을 갖고, 총 102시간의 교육을 충실히 이행한 16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치과계 구인난 해소를 위해 8년 전 도입된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은 매년 1회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치과이론, 치과현장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견학과 실습을 통해 치과실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내용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는 김용호 원장이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생의 취업연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실습 과정에서 취업이 확정된 수료생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