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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블루다이아몬드’ 시즌2 임상후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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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임상 효용성으로 개원가 인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의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에는 지난 1년간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수술했던 경과에 대해 리뷰하고, 처음 도입 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각과 임상적으로 달라진 점, 이에 대한 좀 더 장기적인 임상적 효용성을 입증한 내용을 담았다. 

 

메가젠은 해당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으며, 영상은 오는 3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를 한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사용한 개원의들의 후속 임상과 함께 새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도입한 임상가들의 도입 이유, 현재까지 사용 소감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SIDEX 2022 현장에서 선공개된 바 있으며, 당시 임상가들의 많은 공감과 영상에 대한 문의로 이번 8월 한 달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로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관계자는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하고,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했을 뿐 아니라 어떤 골질의 케이스에서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보철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을 방지 등을 내세우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BLUEDIAMOND IMPLANT®는 20년 이상 임상에서 입증된 Medical Grade 4 Titanium(Coldworked) 소재를 그대로 고수해 순수 티타늄 임플란트의 생체친화성과 생물학적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한다.

 

이와 동시에 강도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압축강도와 피로 강도까지 겸비해 기존 대비 최대 200% 이상 향상된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BLUEDIAMOND IMPLANT®를 사용하고 있는 한 유저는 “임플란트를 식립 할 때 항상 파절 걱정이 컸다”며 “구치부에 Ø4.5는 식립 후에 터지지 않을까, Ø4.0은 GBR까지 염려가 많았는데, 구치부에 Ø4.1을 심거나, 소구치에 Ø3.7 그리고 Ø3.3으로 하악 전치부나 상악 측절치에도 강도 부담 없이 적용해 어떤 케이스에도 대응 가능한 점이 뛰어나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고령 환자가 증가하면서 골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골이식술을 최소화하고도 충분한 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심미적 Soft Tissue 반응도 기존 시스템보다 뛰어나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LUEDIAMOND IMPLANT®는 표면처리 측면에서도 만족감이 높고, 15° 커넥션은 보철의 오체결이나 나사풀림 현상을 방지해준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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