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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현미경수술, 실습으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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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재건학회,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와 공동으로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2013년 미세수술연수회’를 개최한다.

 

박준우 회장은 이번 연수회에 대해 “혈관 봉합, 신경이식 등의 미세수술은 고난이도의 외과 술기로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술식으로 구강암이나, 안면결손의 환자에게서 미세현미경수술은 현재 의료계의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단계별로 인공혈관문합술, 닭날개부위의 동맥 및 정맥문합술, 백서를 이용한 라이브수술의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미세혈관수술의 전문가인 권대근(경북대), 김욱규(부산대), 김철환(단국대), 김형준(연세대), 남웅(연세대), 이종호(서울대), 최성원(국립암센터)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강의 및 실습교육을 지도할 예정이다.

◇문의: 02-468-0085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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