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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칼럼 1] 일과 삶,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첫 번째 이야기

송강(松江) 송형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SNUMBA)에서 수학하고,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의료기관전문회계법인인 송강회계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주)와이즈케어(www.wisecare.co.kr)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병원컨설팅과 의료비분납시스템인 와이즈플랜(www.wiseplan.co.kr)을 보급하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hssong@wisecare.co.kr).

 

하버드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보리스 그로이스버그 교수는 하버드경영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전 세계 3,850명의 경영자와 비영리단체 리더들을 상대로 인터뷰했다. ‘일과 사생활의 균형’이라는 화두에 대한 그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연구에 의하면, 21세기 기업 리더들은 힘든 경험을 거쳐왔기에 기업의 고위직을 꿰찬 후에도 계속 승승장구하려면 직장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간파했다.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을 업무상의 의사결정과 활동에 참여시킨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효과적인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 수년간 한결같이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흥미로운 결과를 요약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성공의 정의를 스스로 내려보기(Defining Success for yourself) 

미국 아이비리그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의 삶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그려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새삼 상기하지 않더라도 필자는 아이들에게 필자의 꿈을 그림으로 그린 다이어리를 일 년에 한 두 번 보여주고 있다. 그림 속의 이미지들이 하나 둘 달성될 때의 쾌감을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길…

참고로 조사군 내에서 직업적 성공의 정의 중 상위 항목은
① 개인적 성취(女 46% 男 24%), ② 남들과의 차이(女 33% 男 21%),
③ 좋은 팀과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것(女 25% 男 22%)이었다. 또한 개인적 성공은 관계에 대한 보상, 즉 가족과 소속원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女 46% 男 59%)가 압도적이었다.

 

둘째, 첨단통신기기 등의 기술 환경에 적응하기(Managing Technology)

수많은 정보, 매체, 그리고 통신수단들에 이미 지쳐있을 당신이겠지만 이 화두 또한 중요하다. 이메일, 팩스, 스마트폰, 이제는 웨어러블 폰까지… “언제든 연락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되, 팀원들이 지나치게 자주 전화를 걸게 하지 마라.” “자신의 멀티태스킹 역량을 솔직히 받아들여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신뢰 관계를 구축하라.” “통신기기 사용을 적절히 조절하라.”

 

필자의 회사는 이른 시기에 ERP를 구축하였다. 계속해서 날라오는 쪽지(필자의 회사는 업무가 생성, 진행, 완료되면 그러한 상태들이 작업 알림이 된다)가 귀찮을 때도 있지만, 구성원들의 고민과 업무를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만 하면 되는 일이다. 첨단디지털 통신시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길 바란다.

 

셋째, 가정과 직장에서의 인적 지원망 구축(Building support Networks)

“다들 젊을 때는 모든 일을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불가능하지요.” 우리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에 노출되어 있고, 참여할 기회를 가진다. 다만 선택하느냐, 참여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물론 필자가 경험한 이 글의 독자들은 다행스럽게도 개인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학회나 세미나, 지역 의사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였다. 필자는 골프라는 매개로 다양한 직업의 인사들과 교류하고 있다. 여러분도 다양한 직종의 인사들과 교류하길 권한다. 학교, 직업, 직장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는 노력과 참여만이 가정과 직장에서 마찬가지로 든든한 지원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넷째, 잦은 출장이나 해외근무에 대한 신중한 결정(Traveling or Relocating Selectively)

많은 경영자가 시간 관리나 배분 측면에서 가족과 분리된 생활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선택을 해왔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라는 관점이라면 적극 권해야 하지만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육아나 교육 문제에 있어서 야기될 문제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였다고 답변하고 있다.

 

다섯째, 배우자와의 협력(Collaborating with Your Partner)

정서적 지지, 배우자 상호간의 신뢰,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직장 선택, 아이디어 시험대 등 배우자의 역할은 다양하고도 심오하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수신제가후 치국평천하(修身齊家後 治國平天下)’는 동서고금의 금조이다.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게 해주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막아주며,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고, 업무, 출장, 가정, 지역사회 활동과 관련해 신중한 판단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것이 배우자의 몫이며, 이러한 배우자의 몫을 이끌어 내는 게 바로 당신의 노력과 관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보리스 교수는 다가올 미래에 직장이나 가정의 모습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조언으로 조사결과를 마무리하고 있다.

 

 

인생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Life happens)

무엇인가 잘못되기 전까지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무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런 무시도 하나의 선택이나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다. 심장마비, 사고 등 수많은 개인적인 위기 후에 그동안의 우선순위를 되돌아보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 필자도 사업이 힘들어 ‘구안와사’가 온 적이 있다. 사람도 떠나고, 일도 형편없어질 무렵 후회한들 돌아보는 이가 없다는 뼈저린 진실에 여러분이 노출되지 않기를 기원한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다양하다(There are multiple routes to success)
세세한 계획이 성공으로 이끈다고 보는가? 기회를 낚아채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보는가? 한 회사, 한 직장에 머물면서 우직하게 입지와 기반을 넓히는 이가 있는가하면, 외부와 자주 접촉하며 네트워크를 쌓고 자주 옮기는 이도 있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전업주부를 배우자로 둔 사람도 있지만, 배우자의 직업 경력을 위해 타협하는 이도 있다. 육아, 해외생활, 저녁식사 자리의 스마트폰 사용에 ‘정답’은 없다. 다만 짚고 논의하고 넘어가긴 해야 한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No one can do it alone)

일과 가정 모두에게 성공의 핵심은 인적 네트워크다. 따라서 그 네트워크에 속한 사람들의 욕구 또한 충족되어야 한다. 일과 가정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풍요로운 삶을 원한다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어려운 결정을 매일 내려야할 것이며, 그 결정에 책임져야 한다. 당신의 열정과 자원을 그 결정을 위해 쏟아부어야한다. 그것도 혼자가 아닌 함께 말이다.

 

마지막 세 가지 조언은 필자가 직원들에게도 누차 강조하는 바와 같아 놀라우면서도 새삼 대견스럽기도 하다.
“여러분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오늘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바로 실천하십시오. 바로 지금(Right now.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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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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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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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