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 이영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제57회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지난달 23~24일 일본 기후현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991년 자매결연 이후 가장 많은 19명의 임원과 대학 전공의 및 연구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이영규 회장이 1시간에 걸친 특강을 선보이는가 하면 International oral session에 4명, 포스터 발표에 2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등 학술적으로도 주목받는 시간이 됐다. 이영규 회장의 ‘Prognosis of periodontally-treated teeth’ 특강에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치주과학회 임원들은 미리 준비한 공식학회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를 배부하며 선물도 함께 증정해 양회의 돈독한 우정을 쌓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