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KADD)가 지난달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Unlock your digital potential!-디지털 포텐 터뜨리기’를 대주제로 삼고, 관련 분야의 유명 연자는 물론, 숨은 고수들이 강연에 나서 자신만의 디지털 치과 만들기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베이직 세션에 나선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와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은 각각 ‘Digital Smile Design’, ‘Digital Photographs’를 다뤘다. 그야말로 디지털의 기본 개념과 임상 적용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얻고, 각 연자만의 노하우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어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은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 나태호 원장(강산치과),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김범수, 나태호 원장은 ‘Digital을 이용한 임플란트 전악수복’을 주제로 공동강연을 펼쳤고, 천세영 원장은 오차없는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노하우를 공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23일 영등포역 KTX대회의실에서 3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의료환경의 변화와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아이오바이오 대표인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계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홍철 원장은 환자 중심의 치료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스크리닝에서 관리에 이르는 5단계 진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파해 오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바이오필름 형광검사 시스템 큐레이(Q-ray) 기술을 개발, 치아우식증 검사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치과 의료계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과 디지털 장비의 발달과 접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윤홍철 원장은 “치과 의료 서비스의 미래는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의 접목에서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치과 의료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2월 2일 한양대병원에서 진정마취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주제로 ‘2024 KAOMS 미드윈터 포커스 미팅’을 개최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미드윈터 포커스 미팅은 그동안 개원의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있을 만한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이번 학술강연은 ‘잠들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진정법 세팅하기’를 주제로 3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각자의 지견을 발표, 또한 임상적이면서 학술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이재열 교수(부산치대)가 대학병원급에서 적용할 만한 Monitored Anesthesia Care(MAC)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 교수는 프로포폴, 덱스메데토미딘과 같은 약물을 지속주입하는 방법, 모니터링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이어 천경준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치과병원급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정마취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는 병원내에서의 환자 동선, 케타민과 미다졸람의 활용, 보험청구까지 자세한 임상경험을 나눴다. 이날 마지막 시간은 이승현 원장(샘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의원급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탁영란 회장이 지난달 23일과 25일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의료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각각 방문해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 간호사들은 “전공의들이 떠나면서 발생된 업무를 고스란히 떠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환자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환자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면서도 “이를 위해서는 법적으로 간호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간협 탁영란 회장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공의들의 업무가 그 어떤 법적 보호장치 없이 간호사들에게 떠넘겨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정부가 간호사들이 걱정 없이 환자를 보살필 수 있도록 법적 안전망을 즉각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간호사들에 대한 보상체계도 마련해 필수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간협은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에서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 심지어 치료 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9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이 전면 개정 발령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은 연 1회, 즉 올해년도 3월분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를 처음으로 실시해야 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연 2회 보고로, 올해 3월분과 9월분 비급여 진료비용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는 최근 각 시도지부에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시행과 관련해 주요 내용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설명자료에 따르면, 올해년도 비급여보고 대상 의료기관은 의료법 제3조제2항제1호 및 제3호에 따른 모든 의료기관이 비급여보고 대상이며, 우편을 통해 대상기관에 개별 통보(2월 15일 기준)된다. 올해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비급여 보고항목은 총 1,068개다. 이중 가격공개 대상은 623개며, 가격공개 대상은 아니지만 조사·분석이 필요한 항목은 445개로 보고항목은 총 1,068개다. 비급여 보고항목에 더해 보고내역 또한 제출해야 한다. 비급여 보고내역은 의료기관 식별번호, 일련번호, 보험자 종별구분 등 22개 사항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황우진·이하 강서구회)가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송종운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됐다. 먼저 지난 회기에 대한 회무 및 결산 보고는 감사보고로 대체,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으며,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또한 이견없이 승인됐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다한 황우진 회장은 “저를 비롯한 집행부에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 큰 탈없이 구회 회무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염려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에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원 선출의 건에서는 회장 및 감사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회장으로는 송종운 부회장이 단독 추천됐고, 회원들은 박수로서 송종운 신임회장을 맞이했다. 송종운 신임회장은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2년간 협회도, 구회무도 차질없이 열심히 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이하 중대본)이 지난 2월 23일 희망하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를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사의 진료거부로 생긴 공백을 비대면 진료로 해결하겠다는 정부에 대해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 등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에 가장 반색하는 건 플랫폼 업체들”이라며 “비대면 진료는 이들의 돈벌이를 위한 의료 민영화 정책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진료 중개를 민간 플랫폼업체들이 장악하고 수익을 추구하게 되면 의료비가 폭등할 수밖에 없고, 특히 비대면 진료가 제도화되면 대기업들의 관련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우려다. 무상의료운동본은 “의료대란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응급, 중증, 수술 등을 맡아야 할 전공의들이 자리를 비우면서 수술, 입원이 지연되고 진료가 거부되는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가 이런 응급, 중중, 수술, 입원 환자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 비대면으로는 겨우 경증 진료 정도가 가능한데, 경증 외래는 지금도 얼마든지 동네의원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작은 치과의 경쟁력, 의식하진정 마취에서 찾아보자”를 슬로건으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Doable sedation, 할 수 있는 진정마취’ 세미나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동 디오R&D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승현 원장(샘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있는 Doable sedation 세미나는 지난 2022년 시작해 이번이 12번째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정마취 약물, 환자감시 장비, 치과병·의원 준비사항, 응급 대비, IV 실습, 직원교육, N2O, live surgery 등 의식하진정법 관련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이날 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뤄, 의식하진정마취에 대한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승현 원장은 “진정마취는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코스를 통해 환자 만족도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 예지성있는 진정마취가 치과의 작은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oable Sedation은 오는 4월과 6월에도 세미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월 23일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법무비용 지출 내역 공개’를 골자로 한 촉구안 상정을 의결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2024년 올해에도 우리 20대 집행부 임원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은평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늘 총회를 통해 은평구회가 한 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가 이견없이 통과됐고,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또한 무난히 승인됐다.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서울지부 총회 및 치협 총회 파견 대의원 확정의 건 △치협 법무비용 공개 및 부적절한 지출에 대한 진상 파악 촉구의 건 △통합전문의 별도회계 적립금을 협회 회관 신축기금 적립금 전환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치협 법무비용 공개 촉구 안건과 관련해서는 지난 32대 치협 박태근 집행부 당시 감사보고서에서는 부적절한 법무비용 지출을 지적한 바 있는데, 현 33대 집행부 들어서도 법무비용 적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0억원 출연을 약정했다. 지난 2월 20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경북대 홍원화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자신의 모교인 경북치대 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오는 5월부터 10년간 매년 5월에 1억원씩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된 기금은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박광범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7억5,500만원을 꾸준히 전달해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범 대표가 2002년 설립한 메가젠은 치의학 발전과 적극적인 인재 양성 행보를 이어왔다. 메가젠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부천대학교에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증했고, 영남대학교에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 및 연구자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개최로 지식 교류와 치과계 미래 글로벌 리더 발굴에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지난 2월 6~8일 3일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4’에서 제품 상담 및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 ‘T01’ 임플란트와 ‘UV Active’ 임플란트 등을 선보였다. 탑플란 부스에는 이집트, 이라크, 이란 등 중동 및 아프리카 현지 치과의사와 딜러, 치과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탑플란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우리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접한 방문객들의 공통된 의견은 ‘혁신적인 제품을 특별한 혜택까지 더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놀랍다’는 것이었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자매 브랜드로서 2017년부터 임플란트연구소, 뼈과학연구소 등과 연구개발 제휴 협약을 맺고 꾸준히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에 이 같은 호평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AEEDC Dubai에 네 번째 참가한 탑플란은 지난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2023 중앙아시아 치과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탑플란은 태국, 대만, 중동, 튀르키예, 유럽 등 해외 8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6~8일 중동 최대 치과전시회인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2024에서 전시홍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EEDC 2024 전시회에서 메가젠은 임플란트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진보된 AI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임플란트존에서는 발치부터 보철까지 하루 만에 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발치 후 즉시 식립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솔루션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시스템 ‘AnyRidge’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 디자인인 ‘KnifeThread’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Immediate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대비 200% 이상 향상된 강도로 파절 ‘Zero’에 도전하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디지털존에서는 AI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구강 스캐너 ‘R2i3’를 선보였다. 상담부터 보철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R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관련 각종 컨설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덴탈위키컴퍼니(대표 김소언·이하 덴탈위키)가 오는 3월 10일 온라인 줌 방식으로 ‘덴키포럼-2024 치과생존’을 개최한다. 덴탈위키 김미영 이사는 “개미들을 울리는 주식처럼 하염없이 내려가는 임플란트 가격을 보고 있으면 치과 원장들의 한숨 소리가 내 귓가에도 맴도는 듯하다”며 “구인 역시 저수가 치과에서 공격적이고 화려한 마케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직원 유입마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과 입사방법까지 나온 것을 보면 이제 어떻게 구인광고를 해야 젊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라고 이번 덴키포럼의 이슈를 ‘치과생존’으로 잡은 이유를 밝혔다. 이번 덴키포럼 메인 세션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저수가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개원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고연차, 고/저능력 직원, 어떻게 쓸 것인가!’를 통해 덴탈위키의 역량평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채용과 인력 활용을 실천한 사례를 제시해줄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3월 10일 부산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에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를 연자로 핸즈온 근관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토콜의 이해를 중심으로 세 가지를 주요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먼저 맞춤형 세미나를 위해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한 편리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참가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엔도 실습용 파일 &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해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프로토콜을 이해하고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경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입속세균관리를 통해 치과계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이하 구강세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이 후원,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주관하는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9일 닥스메디빌딩 대강의장에서 열린다. ‘치과의 미래, 입 속 세균 관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세균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임상에 적용하는 여러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이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은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구강세균관리를 바탕으로 한 예방진료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 1월부터는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구강세균관리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과 후성유전학으로 연결되는 생활습관과 치주질환-김배경 원장(THE이해승치과) △입 속 세균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조무열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의생명연구소) △예방진료시스템 운영 시 가능한 보험청구 내용 살펴보기-홍선아 부회장(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