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장애인 치과 처치 수술료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2일 ‘2024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치과 처치·수술료 가산 확대’를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치과치료에 어려움이 큰 중증 장애인 환자의 진료권을 두텁게 보장해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과 처치·수술료 장애인 가산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가산율을 3배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행동조절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치과 처치·수술료의 중 17개 항목에 대해 100% 가산을 적용 중이나, 중증 장애인 환자들이 치과에서 보다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가산 항목을 88개로 대폭 확대하고, 가산율을 3배 수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치과 처치·수술료 가산 항목 및 가산율 확대를 통해, 중증 장애인 환자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이 확대돼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이번 결실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문턱이 낮아지길 바란다. 앞으로 장애인 치과진료의 활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집행부가 상정한 정관개정안이 통과됐다. 집행부의 임기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는 정관 제17조에 △집행부 임기 시작은 4월 1일로 한다 △임시대의원총회를 거쳐 보궐로 선출된 집행부는 선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더불어 대의원총회의 소집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정관 제24조 1항에서 총회 개최일을 2월에서 3월로 개정했다. 감사선거에서는 최정필 수석감사(대전)와 서정준 감사(전북), 최석봉 감사(광주) 등이 선출됐다. 각 지부 대표 1인이 참여하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배수공천을 해야 한다는 정관에 따라 총 6명의 감사후보를 추천했으나 후보자의 불참 및 자진사퇴 등으로 최정필, 서정준, 최석봉 후보만이 남게 됐고, 찬성 71표(반대 35)를 얻어 이들의 감사선출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부산회의 ‘전국회의 회비 단일화 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현재 기공계의 경우 각 시도지회 회비에 편차가 존재하는데 일각에서 회비가 낮은 지회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4를 개최한다. 부산지부가 매년 3월 개최하는 BDEX는 가파른 성장세를 띠며, 부산지역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영남권 대표 학술대회인 YESDEX를 개최해온 부산지부의 노하우를 총동원, 그 규모를 국제학술대회로 키워 더욱 성대하게 치른다. 부산지부는 국제학술대회로의 규모 확대를 위해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지난해 3월 개최된 BDEX 2023에서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는가 하면, 11월에는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갖고 해외 치과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BDEX 국제화를 적극 홍보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기반조성 마련 차원에서 BDEX 국제화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국제화를 선언한 첫 대회인 만큼, BDEX 2024의 슬로건을 ‘Start New! Global BDEX’로 정하고 총 30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DV 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 DV World를 진행한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SIS’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것은 SIS 구강스캐너 패키지 프로모션이다. SIS 임플란트와 메디트 i600 구강스캐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가 프로모션 가격은 DV 보철세미나 in Busan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정지역 호주산 소뼈 100%로 만든 S-Oss도 특가로 선보인다. 수축률을 최소화한 패커블 레진 Beautifil Ⅱ LS의 전시 특별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특가로 판매될 뿐 아니라 Beutifil Ⅱ LS 구매 시 기구계의 명품 Hu-Friedy 레진기구를 1ea 증정한다. 에칭, 본딩 절차 없이 모든 보철물에 간단하게 합착할 수 있는 PermaCem 2.0 지르코니아 레진 시멘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고주파 전류와 저출력 레이저를 통해 턱관절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CURE J도 만나볼 수 있다. DVmall에서는 멤버십 신규·연장·재가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4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오 에코 캐드 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탭 세미나에서는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 ‘디오 에코 캐드’를 중심으로 풀 디지털 보철 솔루션 ‘디오 에코시스템’의 워크플로우와 노하우를 자세하게 공유했다. 특히 원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케이스별로 ‘디오 에코 캐드’를 실습,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에서는 △디오 에코시스템 △디오 에코 캐드 실습 : 싱글 & 브릿지 △디오 에코 캐드 실습 : 어버트먼트 크라운 & 버추얼 프렙 크라운 △스태인 & 그레이즈 등 디지털 보철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가 다뤄졌다.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 최강준 본부장은 “이번 스탭 세미나에서 디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의 우수함을 알림과 동시에 원내에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디오는 ‘디오 에코 캐드 스탭 세미나’를 분기 1회 간격으로 연간 운영한다. 다음 세미나는 5월 25일 개최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30일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치료’를 개최한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은 평생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치과 의료인들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매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에 대한 세미나로 치료에 있어 치과의사의 역할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방법’ △권정승 교수(연세치대)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법’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구강장치의 종류와 장·단점, 관리방법’ 등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안형준 교수가 환자의 진단법을 소개한다.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여부를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어떻게 진단하는지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바통을 이어받은 권정승 교수는 양압기, 편도수술 같은 이비인후과의 수술적 처치, 구강내장치 등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다양한 치료법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김성택 교수는 다양한 치료법 중 구강장치를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본다. 호주, 독일 등 세계적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일·이하 송파구회)가 지난달 2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치과계 현안에 대한 총 6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치협의 입회의무를 명시한 의료법 개정노력 촉구의 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변호사법, 공인회계사법, 세무사법, 변리사법 등 타전문가 단체법과 동등한 수준으로 중앙회 입회의무를 명시하도록 하자는 게 골자다. 특히 ‘중앙회에 등록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또는 조산사’가 아니면 개원을 할 수 없도록 의료법 제33조를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치협 회장단선거의 간선제 전환 촉구의 건도 상정돼 통과됐다. 안건 제안자는 “선거 불복 및 정치세력화로 인한 싸움이 치협의 근간을 흔들어 정작 전국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해야 할 치협이 정쟁으로 터진 둑을 막기에 급급한 조직으로 전락되고 말았다”며 “간선제를 통해 필요 이상의 선거운동과 소송전을 차단하고 치협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회원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의 보건복지부 이관요청의 건도 통과됐다. 의료법 제28조3항과 제11조2항에 따르면 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경수 원장(김경수치과)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는 원장이름으로 치과명을 많이 지었지만, 확실히 최신 트렌드는 아니다. 그럼에도 그가 자신의 이름을 딴 치과명을 고수하는 것은 이름을 지어준 부모님과 이름 석자를 믿고 찾아준 환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진료를 펼치겠다는 각오에서 비롯됐다. 화가가 정성스럽게 완성한 작품에 자신의 이름으로 낙관을 찍으며 마무리 하듯, 환자 한명 한명에게 자신의 이름을 오래도록 남기고 싶다는 김경수 원장. 자신의 진료철학을 관철시키기 위해 재료나 장비 선택에 있어서도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덴티스의 ‘SQ 가이드’는 합격점을 받았다. 다음은 ‘SQ 가이드’ 유저인 김경수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SQ 가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지난 2016년 블루 스카이 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임플란트 수술용 가이드를 원장이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 덴티스 교육팀의 도움으로 가이드 제작법을 익히게 됐다. 그 뒤 Dentiq 가이드 디자인 프로그램이 개발돼 가이드를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임플란트 수술을 하다 보면 인접치에 닿지는 않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첨단 의료 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 △중대형 LED 수술등 Luvis M400/L400 △소형 LED 수술등 Luvis S300, S250 △LED 진료등 Luvis C500 Camera 등 수술실(OR) 솔루션을 홍보한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은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을 통해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 진행을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장비 및 각종 미디어 공급을 언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플랫폼인 ‘LUVIS PENDANT System’을 전시할 예정이다. ‘LUVIS PENDANT System’은 인체공학적인 장비 배치로 공간 활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중보건의를 위한 GAO 온라인 & 라이브 서저리 코스(이하 GAO 공보의 코스)’를 개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GAO 공보의 코스에서는 최용관 원장(엘에치치과의원), 허봉천 원장(닥터허치과), 박준호 원장(정직한탑치과) 등 3명의 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총 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는 온라인 교육이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된 코스는 오는 13일까지 8회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Guideline for implant system selection △임플란트 인상채득의 모든 것 △다양한 abutment의 종류 및 선택 시 고려사항 등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3월 16일과 17일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가 각각 진행된다. 또한 이번 GAO 공보의 코스에 포함된 모든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GAO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네오 관계자는 “GAO 공보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 1회차 강의가 지난 2월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임상적 고민을 문의하면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 강의는 명쾌한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수술 고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평일 점심시간에 진행됐음에도 조회수 800회를 기록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는 등 고민상담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조용석 원장은 짧은 강의시간 내에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소화하며 임상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일조했다. 1회차 강의는 오는 3월 4일부터 RegenClas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10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에 방송된다. 김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2회차 강의는 오는 3월 20일 보철 고민 상담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푸르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푸르고 관계자는 “고민상담소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6일 교수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종혁 학장은 “모든 교수가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역량 강화 워크숍이 교수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특히 교육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이영미 교수(고려대의대 교육학교실)의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편’ △정종혁 학장의 ‘중장기 발전계획 2023년 평가’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의 ‘학생설문조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미 교수는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으로 교육과정 강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토대 마련, 자기주도 학습역량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할 의료인 양성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학제 개편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검찰이 투명치과 원장 강모(58)씨에 대한 항소를 제기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해경)는 지난 2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형사8단독 박민 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 씨는 지난 2월 1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강 씨에게 적용된 혐의 중 의료기기법과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하고, 이번 사건의 핵심이었던 사기와 업무상과실치상에 대해선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지금 수사된 내용만 가지고는 그것을 기망행위로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 결코 피고인이 아무런 잘못이 없다거나 결백하다는 취지는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검찰 관계자는 “부정교합이 심한 환자들에게는 투명교정 시술이 적합하지 않음에도 투명교정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허위로 설명했다. 상담실장과 진료 의사들에게 투명교정 시술을 적극 지시한 사실이 입증된다”고 주장하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투명치과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먹튀사건으로 꼽힌다. 당시 서울강남경찰서에는 1,040건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후원하는 2024년 학술대회가 4월 28일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에서 개최된다. ‘내 치과를 사랑해줘 - 원 포인트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짜여졌다.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유치 깊은 우식의 치료 전략’으로 시작되는 오전 강연은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 ‘골결손부 형태에 따른 전략적인 골이식 테크닉의 활용 - 최소 침습 GBR부터 수직·수평 골증대술’ △홍성옥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의사가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해?’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인공지능 투명교정장치’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강연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의 ‘스트레스 없는 구치부 레진 수복 - 접착에서 충전까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재근관 치료 : 어떤 부분이 어려울까?’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치과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활용’ △원현두 원장(잠실이사랑치과)의 ‘Prostheses driven Soft tissue Manag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2월 23일 회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7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해 124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회칙개정안 △치협 회장단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해당 안건들은 3월 23일로 예정된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두 개의 안건 모두가 서울지부와 치협 회장단선거의 간선제 회귀를 골자로 하고 있으나 안건의 상정취지는 약간 다르다.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임원을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구 회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면, 치협 회장단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마다 소송전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제를 막자는 취지다. 중랑구 정기총회 한재범 의장은 “서울지부 회장단선거의 경우, 직선제든 간선제든 큰 잡음 없이 선거를 잘 치러왔다. 다만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직선제가 되면서 구회 임원을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서울 25개구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는 동일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협 회장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