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번호 D-821] 메트로덴(대표 임학래)이 SIDEX 2018에서 주력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먼저 메트로덴은 부러짐 걱정이 없는 유연한 엔도파일 ‘Vtaper2H(브이테이퍼2H)’를 선보인다. Vtaper는 임상의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근관내 파일 부러짐 현상이 현저히 줄어든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근관내 파절이 적고, 매우 유연해 굴곡이 심한 근관도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다. Vtaper2H는 일반적인 Ni-Ti 파일과 달리 Controlled Memory Wire를 사용해 유연하면서도 강한 특성을 자랑한다. 메트로덴은 “기존 CM Wire 파일의 경우 재질이 약간 부드러워 꼬임이 잘 풀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Vtaper2H는 기존의 Ni-Ti File의 단단함과 CM Wire 파일의 중간 재질로 꼬임이 잘 풀리지 않고, 꽤 단단해 시술 시 안정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Thermaflex 열처리로 유연함을 보여 만곡이 심한 근관에서도 Ledging, Transportation, Zipping 없이 근관성형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메트로덴은 이번 SIDEX 2018 부스에서 방문자들에게 Vtaper2H
3D 프린터와 프레스 몰딩기로 모든 구강장치 섭렵 광명데이콤, SIDEX 2018서 디지털 솔루션 공개 [부스번호 C-555]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이번 SIDEX 2018에서 자사의 주력제품인 교정재료 대신 지난 201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3D 프린터 ‘M-One’을 필두로 한 디지털 솔루션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종합학술대회라는 SIDEX의 특성상 구매층이 정해져 있는 교정재료보다는 모든 참관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전략적 판단이다. ‘M-One’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유지비 광명데이콤이 출시한 디지털 솔루션은 모델 스캐너(Identica T-Series), 3D 프린터(M-One), 프레스 몰딩 장비(바이오스타와 미니스타), 그리고 제품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경화기(CUREDEN)로 이뤄지는 풀 패키지다. 이 중 핵심은 단연 3D 프린터 ‘M-One’이라 할 수 있다. ‘M-One’은 높은 출력품질과 저렴한 가격대로 현재 치과와 치과기공소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로, 현재 국내시장에 출시된 1,000~3,000만원대 제품들보다 가격과 품질, 용량 등에 있
[부스번호 C-115] 베리콤이 SIDEX 2018에서 신제품을 대거 론칭한다. 우선 베리콤은 450MPa의 높은 굴곡 강도를 지닌 Lithium Disilicate 글라스 세라믹 블록 ‘MAZICⓇClaro CAD(C12·5ea)’를 선보인다. MAZICⓇClaro CAD는 매우 얇은 비니어부터 구치부 싱글 크라운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3가지의 투명도와 11가지 쉐이드로 구성돼 크라운 제작 시 Full Contour, Cut-back, Coping 등으로 제작 가능하다. 또한 이번 SIDEX 2018을 통해 공개될 제품은 ‘MAZICⓇTemp Hybird(B55·10ea)’이다. MAZICⓇTemp Hybird는 10㎚ Ceramic Filler와 Pearl Type Polymer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임시 수복용 재료로 기존 임시 보철물 제작용 PMMA와는 차별화된 심미성과 작업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베리콤 측 설명이다. 기존 PMMA 대비 높은 강도로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기본 입자크기가 나노미터로 이루어진 세라믹 80%와 고밀도 경화 매트릭스 20%로 이루어진 신소재 나노하이브리드 세라믹 ‘MAZICⓇDuro(C10·5ea,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둘째 날인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경조직 증대술’을 주제로 한 Carlo Maiorana 교수(밀란치과대학)의 강연이 진행된다. Carlo Maiorana 교수는 연조직·경조직 증대술에 있어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연자로, SIDEX 2018 조직위원회에서 섭외를 위해 공을 들인 해외연자 중 한 명이다. 이번 강연에서 Carlo Maiorana 교수는 연조직과 경조직의 상관관계에서부터 이와 관련한 최근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술자의 노력은 장기적 예후와 직결 연조직·경조직 증대술은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이를 지탱해줄 튼튼한 경조직이 구비돼 있어야 하고,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주변의 연조직이 시술부위를 안정감 있게 감싸줘야 심미적으로도 임상적으로도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료환경이 술자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치과의사들은 GBR과 같은 경조직 증대술을 동반하고, 술 후에도 연조직 이식 등 추가적인 시술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에는 임플란트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김민준 교수(하버드대 치주과)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김민준 교수는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간단한 치료방법 등을 제시한다. 한국인 10명 중 2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치주질환, 또 임상적으로 다소 막막함을 호소했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인 술식 아닌 객관적 연구 지식·노하우 공유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간단한 치료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김민준 교수는 “치주질환은 미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이 보유한 질병”이라고 운을 뗐다.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흔한 질병이며 전체 인구의 약 11%가 해당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치주질환은 곧 발치로 이어져 삶의 질이나 자존감이 약해질 우려가 있으며, 이는 사회경제적 영향 및 건강관리 비용 증가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게 김민준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30~40대부터 치주질환
SIDEX 2018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 29일 개최됐다. SIDEX 신영순·김성옥·정철민·권태호·홍예표·나성식·홍성덕·강현구 고문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SIDEX 2018 대회장) 등 임원진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문단은 “SIDEX는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조직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10년, 20년을 내다보며 재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나성식 고문은 “PCO 업체 없이 독자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SIDEX의 자부심”이라면서 “앞으로 SIDEX는 대국민 홍보, 치과계 세대 간 융합을 이끌 수 있는 대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철민 고문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고, 홍성덕 고문은 “양적 팽창 못지않게 질적 팽창도 중요하다.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부 참여 회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 “국제전시회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SIDEX가 10년, 20년 순항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위기의식
SIDEX 2018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SIDEX 2018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준비점검에 나섰다. 대회장인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한 가운데 개막식 테이프커팅, 서울나이트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경품추첨 및 전시부스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해외 참가가 늘어나 초청인원이 확대된 부분이 있으나 국제화를 목표로 하는 취지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IDEX 2018에서 처음 시도되는 부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15회를 맞는 SIDEX의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영자신문을 발간해 해외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SIDEX 및 참여업체 홍보는 물론, 대회기간 중 전시업체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참여업체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또한 사전등록은 한번 더 연장키로 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전년대비 상회하고 있으나, 대회까지 1개월 가까운 기간이 남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6월 7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SIDEX 2
학술대회 둘째 날인 24일 오전 10시 컨퍼런스룸 307호에서는 영어 동시통역으로 영상치의학과·구강악안면외과 공동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경희치대에서 오랫동안 손발을 맞춘 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와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방사선 영상으로 찾고 외과적으로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 두 연자는 종합학술대회라는 특성상 일반 개원의들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최용석 교수는 “감별진단을 수행함에 있어 방사선 영상에 대한 적절한 판독법을 숙지하는 것은 임상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수기에 해당한다. 다행스럽게도 국내에서는 파노라마를 비롯해 CT 등 다양한 판독장비가 널리 보급돼 있다”며 “이러한 장비를 환자와 술자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대 교수는 “방사선 영상은 실제 수술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물론 일반적인 파노라마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종종 어떤 실마리를 보여주고 이에 따라 더 특화된 영상검사를 통해 임상적 실체에 보다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며 상악동을 예로 들었다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이튿날인 다음달 24일에는 ‘치주 통합 프레젠테이션’이 계획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개원의에게 최적화된 치주치료(비외과적 처치 & 외과적 처치)’를 주제로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이 공동발제에 나선다. 먼저 허인식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20년 이상 치주환자를 치료해온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치주질환은 여러 가지 환경적, 유전적, 전신적, 국소적, 세균학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만큼 종합적인 판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특히 “개원의들이 주로 하는 치주치료인 치근평활술이나 치주소파술로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어렵다”면서 외과적 치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주판막술’을 시행할 것을 권했다. 치주판막술 중에서도 절개형 술식으로 술후불편감을 줄이고 치은퇴축, 치간유두 소실 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인식 원장은 “치주질환은 증상의 발현이 매우 더디고 점진적이기 때문에 환자의 동기부여가 확실한 경우에만 외과적 치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동강연에 나서는 김남윤 원장은 “개원의로서 치주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구강 위생을 위한 동기부여와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두 번째 날인 오는 6월 24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코엑스 402호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통합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잘 치료하고 제대로 청구하기’를 대주제로 삼은 통합 프레젠테이션에는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회과치과)과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 등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인 2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서백건 원장은 ‘사랑니 발치: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핸드피스 발치 테크닉 및 합병증 대처법 등을 다룰 계획이다. 임플란트 등 치료의 대중화로 치과에도 CT 보급이 늘어나고 관련 기구의 발달로 매복 사랑니 발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용이해져 일반 개원가의 사랑니 발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백건 원장은 “이 같은 추세로 다양한 곳에서 사랑니 발치 관련 토픽을 다루는 세미나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랑니 발치에 대한 학구열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부분도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니 발치는 구강 내에서 행해지는 외과술식의 가장 기본이면서도 증례에 따라서는 가장 어려운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치의학 인재들이 총출동한다. 학술대회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 Hall E에서 개최될 ‘Y 세션’은 치과계에서 주목받는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신현승(단국치대), 김성훈(경희치대), 허중보(부산치대), 신터전(서울치대) 교수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수술적 측면 △원치 않는 치아이동-미니스크루 고정원의 역설 △임플란트 국소의치 Q&A △치과치료와 관련한 마취(국소마취, 진정법)의 합병증 및 예방법 △근관치료 최고의 도우미 : hand files 등에 대한 강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신현승 교수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연조직·경조직 이식을 동반해 적절한 초기 고정을 얻은 후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시치아로 수복한 증례를 통해 환자와 임상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술법에 대해 고찰한다. 이어 김성훈 교수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미니스크루 고정원의 장점과 치료과정 및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학문적 근거를 통해 살펴본다. 또한 관련 증례로 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
학술대회 둘째 날 컨퍼런스룸 402호에서는 오후 2시부터 교정과 관련된 세 개의 강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교정치료와 인공지능 : 친구인가 적인가?’를 시작으로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의 ‘발치 비발치 교정의 3D 투명교정 치료 원칙’, 그리고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Simple tube를 이용한 Bracket-free 교정치료 : 3D프린팅의 활용’이 바로 그것. 먼저 최정호 원장은 인공지능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강단에 오른다. 최정호 원장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치과 적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의사결정 즉 진단 단계에 있어서 활용되는 인공지능과 임상과 같이 직접적으로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인데, 이미 구강 내 스캔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치아를 분리하고 재배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제품 등이 상용화 단계에 있다. 이외에도 세팔로 분석에서 해부학적 구조의 계측점을 찾아내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정호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현재 인공지능이 치과영역에 얼마나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때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권순용 원장은 투명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해외 유명연자의 특강이 대거 준비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해외연자 특강이 진행된다. 그 첫 강연은 PRF 술식의 개발자인 프랑스의 Joseph Choukroun 교수가 나서 ‘골이식과 임플란트 :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변화돼야 하는가?’를 주제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술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Choukroun 교수는 “연조직과 경조직 치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새로운 혈관형성의 속도와 질”이라며 “이번 강연에서는 혈액공급 손실을 유발하는 모든 요인과 이를 유지 및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그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수술 전 비타민D와 콜레스테롤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을 검사하고, 봉합 부위 관리는 골 형성 및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점에 유념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Soft brushing 기술은 골막 절개나 출혈 없이 연조직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기술이라는 점, 골 이식 후 과하지 않은 토크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개발한 A-PRF 및 I-PRF를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Digital Dentistry’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스템 및 솔루션 선택, 그리고 임상에 직접 활용했을 때 유용성 등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오는 6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코엑스 401호에서는 ‘디지털 치의학’ 세션이 마련된다. 디지털 치의학 세션에서는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유명 연자 3인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이 강연하고, 이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디지털 임플란트학의 최신 트렌드’를, 그리고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디지털 교정 시 교합, 교합조정, 이갈이’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김희철 원장은 강연을 통해 △스캐너 및 장비의 선택과 호환성 △캐드 보철 디자인의 확장성 그리고 범용 소프트웨어 △내가 디자인하고 밀링한 디지털 보철물이 구강 내에서 왜 안 맞을까? △3D프린터로 할 수 있는 것과 안 되는 것 △지르코니아 vs. 세라믹 △임상 케이스로 살펴보는 디지털 보철의 현주소 △디지털 교정과 전망 등 디지털 임상의 실제와 미래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전공별 강연 외 경영, 인문학 등의 교양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강연은 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룸 317·318호에서 펼쳐진다. 먼저 세무그룹 에이블 안병선 대표가 세무조사 현황, 범위 등을 중심으로 치과 병·의원 세무의 전반사항을 다룬다. 이어 권기탁 원장(전북푸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근로계약서와 최저임금 등 직원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근로계약서 각 항목의 작성법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5인 미만 사업장인 치과는 더욱 친밀하고 가족처럼 지내는 경향이 있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노무 관련 중요사항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노무 강연 후에는 권훈 원장(광주미래아동치과)이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재미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권 원장은 대한민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지로의 세계 여행을 통해 치과와 관련된 사회 환경 및 역사적 배경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