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 4대 병원장으로 김철환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취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김철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날이 성장하는 죽전치과병원의 제4대 병원장에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큰 도약을 이룬 전임 병원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치과계를 선도하는 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더욱 성장하여 환자들이 신뢰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철환 신임 원장은 2003년부터 단국대에 재직하면서 치과대학 교수, 치과병원 진료부장, 병원장을 지냈고, 대한치의학회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치의학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제8대 병원장에 치과보존과 황윤찬 교수를 임명했다고 지난 3월 5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월 21일 제6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전임 보직자들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 인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전남대치과병원 황윤찬 신임원장은 1998년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부임한 후, 전남대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기획부장·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치과보존학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국제치과연구학회, 미국치과근관치료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재경 동창회(회장 정경철·이하 동창회)가 지난 2월 24일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포인트임플란트는 UV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용 체어, 구강스캐너, CT, 포인트애니빔 레이저 장비 등으로 치과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자외선 광활성 임플란트는 국내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포인트임플란트 정좌락 대표는 “전북치대 출신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모교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기틀을 마련해 상호 발전과 후배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창회 정경철 회장(전북치대 7기)은 “치열한 치과 산업계에서 생존을 넘어 모교와의 업무협약의 기틀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한 정좌락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더욱이 오랜 역사 속에 묵묵히 발전을 이룩해온 전북치대 동문들에게도 오늘의 기쁨을 전하고, 후배들의 동문회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2월 28일부터 시작된 4단계 시범사업은 경증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장애인 건강주치의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주치의를 선택해 일상적 질환 및 전문장애관리를 지속적이고도 포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진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주치의·간호사 방문진료·간호를 지원해왔다. 그리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4단계 시범사업은 의원급에서 제공하는 일반건강관리 대상을 중증장애인에서 경증장애인까지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방문서비스 횟수를 확대(중증 연 18회→중증 연 24회, 경증 연4회)한다. 여기서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확대다. 부산, 대구, 제주에서 진행되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뇌병변, 정신 경증장애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늘렸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이 제한적이어서 통상적인 치과진료 협조가 낮은 장애 유형을 포함시킨 것이다. 장애인 치과주치의사업은 장애인이 치과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 1인을 선택해 예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회장 나경선)가 3월 23일 더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소정의 등록비가 책정돼 있으며, 40회 이하 동문과 서울·인천·경기 외 지역 회원은 등록비가 면제된다. 정기총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나경선 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하 인재원)이 지난 2월 22일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수교육과정 개발지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작지원 △보수교육 평가사업 지원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긴밀한 교육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무협에 따르면 국내 간호조무사 자격소지자는 약 90만명으로, 이중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 현장 종사자는 25만명에 이른다. 간무협 관계자는 “국민건강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직역임에도 바쁜 현업 등으로 역량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이 혈당을 강하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diabetes and treatment(이하 당뇨저널)에 관련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핵심성과는 ‘혈당 강하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유산균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DM083을 한국인의 구강으로부터 발견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이는 구강에 서식하는 특정 유산균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슐린 및 당 대사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점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과정에 초파리 모델을 도입해 기존 유산균 연구가 봉착한 기술적 한계를 획기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정후 책임연구원은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DM083은 초파리의 장에서 특정 장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고, 이후 인슐린 분비 세포로 이동해서 인슐린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 강하 효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또한 초파리의 인슐린 및 당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턱관절교합학회) 김성택 집행부가 출범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성택 회장은 일찌감치 집행부를 꾸리고 임기가 시작된 올해 1월 1일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1월 22일 도원스타일에서 2024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김성택 회장이 밝힌 2024년 사업의 핵심은 내실화와 확장성. 2002년부터 치과의사들에게 교합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있는 교합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더불어 국제위원회를 구성해 교합과 관련된 해외 학술단체들과 인적교류에 나서는 한편,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될 수 있도록 2010년 발간된 ‘턱기능 교합학 실습서’의 개정·증보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택 회장은 “앞으로도 턱관절교합학회는 치과계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고, 교합학의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그 여정에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개원가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과장 치과 의료광고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대구지부는 지난 2월 5일 제10회 정기이사회에서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규제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의결했다. 위원회 구성은 대구지부 회원 중 위원회 위원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후 대구지부 임원진을 포함해 구성키로 결정한 바있다. 이에 대구지부는 2월 26일 지부 회관에서 ‘불법의료광고 규제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규제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조우성 前부회장을, 부위원장에는 이원혁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우성 위원장은 “의료법에는 적법한 의료광고에 대해 분명하게 적시하고 있으며,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통해 치과 의료광고에 대해 사전에 심의하는 체계를 분명히 갖추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자극적인 문구와 허위정보, 과장된 치료효과를 홍보해 치과의료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비현실적인 치료 결과를 약속하는 불법·과장 치과의료 광고들이 버젓이 노출되고 있다. 이들을 퇴출하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치과의료분야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2024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 정책연구원은 지난 2월 27일 전국 시도치과의사회 등에 정책제안서를 배포하고, 총선 기간에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연구원은 정책제안서를 통해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 △전 국민 필수 치과의료 보장성 확대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발전적 미래사회를 위한 치과의료 분야 준비 등 네 가지 정책추진 아젠다를 제안했다. 국민들의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소아 청소년 구강관리 서비스 건강보험 확대,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 치과주치의사업 전 국민 시행 등을 통해 안정적인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정책제안서의 핵심이다. 또한, 과당경쟁, 불법 의료광고가 범람하는 치과 개원가 현실을 개선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복지부 구강정책과를 구강정책관실로 확대 개편해 불법의료 척결, 치의학 육성방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협회 공금 1억5,000만원을 업무추진비로 서류를 꾸며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수사결과 경찰은 박태근 회장에 대한 혐의를 인정,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16명의 국회의원에게 100~300만원까지 불법적으로 정치후원금을 전달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후원금이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개인 명의로 이뤄졌고, 이 부분이 관련 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특정 단체의 기부 금지를 위반한 것은 아니라는 판단으로 보인다. 정치인에 대한 불법 로비 여부는 경찰에서 무혐의로 판단해 일단락된 듯하지만, 협회비 공금 1억5,000만원 횡령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만큼, 기소 여부에 따른 박 회장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치협 측은 경찰이 박태근 회장을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한 것에 대해 지난 5일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제45대 회장단 선거에서 윤성찬 회장후보와 정유옹 부회장후보가 당선됐다. 한의협은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 28일 당선자를 발표했다. 회비납부와 징계여부 등 회원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는 한의사 2만278명에게 선거권이 부여됐고, 이 가운데 68.85%인 1만3,96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4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기호2번 윤성찬-정유옹 후보는 6,567표(득표율 47.03%)를 획득해 기호1번 홍주의-문영춘 후보(3,811표)와 기호3번 이상택-박완수 후보(1,551표), 기호4번 임장신-문호빈 후보(2,033표)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윤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한의대 정원축소 △첩약, 약침, 물리치료 실손보험 재진입 △자동차보험 생태계 복원 △건보점유율 3% 깨기△봉직의 일자리 1,000개 확대 △동네 한의원 MSO체계 구축 등 핵심 공약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한의계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중앙회 혁신과 한의약 혁명으로 미래 먹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회장 한유자·이하 대구시간무사회)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의원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3월 2일 조명희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는 대구시간무사회 한유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 등 수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희 의원을 동구·군위을 후보로 공식 지지하는 선언대회가 열렸다. 대구시간무사회는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조명희 의원은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앞장섰고,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으며 의료법 개정안도 발의했다”면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불공정한 법과 제도를 개선해줄 적임자라 확신한다. 5만 대구시간무사회 회원들은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조명희 의원은 “국민 건강증진 필수인력으로서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제22대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보건복지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 ‘돌봄 인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 제71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6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수원분회는 이번 총회에서 민봉기 신임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민봉기 신임회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예산으로 고민이 많지만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35대 집행부 임원진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윤표 회장은 “지난 2년간 수원시치과의사회 위상 확립과 회원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업무를 수행하며 전력을 다했다”고 회고하며 신임 집행부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연회비 인상의 건이 승인됐다. 수원분회는 3월부터 10% 인상된 회비가 부과되지만, ‘회비 조기납부 할인 이벤트’를 기획·운영해 상반기 납부 시 기존과 큰 차이가 없도록 운영한다는 계획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경기도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불법의료광고 척결을 위한 지부 신고 프로세스 구축의 건 △회원 치과 내 의료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의료기관 선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수원분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55대 학생회가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치과병원 강당과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4년도 치과대학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신입생들의 친목모도와 치과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 75명과 재학생 7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정종혁 학장, 최병준 치의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규태·이재형 담임교수, 노대현 치의예과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는 △연구실 안전교육 △폭력예방교육 △OT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숙소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치과대학 교육과정, 수강신청 등의 정보를 담은 학과생활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치과대학 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동아리소개제가 열렸다. 통기타 동아리 ‘애야라시’, 밴드 동아리 ‘몰라스’ 등 5개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이 한 시간 가량 이뤄졌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새내기 배움터는 신입생들에게 치과대학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체행사다. 별다른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게 협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