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자체 운영 쇼핑몰(www.seilglobal.co.kr)을 통해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개 한정 판매되는 ‘럭키박스’는 세일글로발 온라인 쇼핑몰의 최고 인기상품으로 구성,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제품 구성은 ‘뉴 옐로우 믹싱팁’과 ‘스마트실 트레이 8 카트리지’ 등 인상재와 위생재료 3~4종으로 랜덤 구성된다. 특히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중 구매자를 추첨해 총 3명에게 파트론 스마트밴트 최신 기종 ‘URBAN S+ PBH-260’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일글로발 관계자는 “‘럭키박스’는 치과 내에서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인기제품을 랜덤으로 구성한 이벤트로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파격적 할인으로 한정수량이 제공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세일글로발 쇼핑몰은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필요한 치과재료부터 치과용 의약품과 합금, 임플란트, 소장비 및 각종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종합 쇼핑몰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 최대 치과산업 전시회인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가 내년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린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IDS 2019 홍보에 나서고 있는 독일치과기재산업협회(VDDI) 및 쾰른메세 측은 지난 4일 한국 치과인들에게 IDS 2019를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쾰른메세 한국지사인 라인메세 박정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VDDI 마르쿠스 하이바흐 대표와 쾰른메세 마르쿠스 오스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IDS 2019 홍보에 나섰다. 오스터 부사장에 따르면 IDS 2019는 지난 대회보다 전시면적을 더욱 확대해 전시규모는 쾰른메세 전시장 중 6개 홀을 운용, 총 전시면적은 17만m²에 달하게 된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관의 101개 업체를 비롯해 바텍, 오스템, 신흥, 레이 덴티움 등 총 198개 한국 업체가 IDS 2019에 참가할 예정이다. VDDI 하이바흐 대표는 “IDS는 혁신과 시장 트렌드의 플랫폼으로서 세계 치과산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치과인들의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며 “업체 관계자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든…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러시아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4일 강남베스트덴치과에서는 ‘QLF Technique and History’를 주제로 한 강연회가 개최됐다. 러시아 예방치의학회 이사, 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교수진, 임상의, 치과위생사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러시아 보급을 위한 큐레이센터 전형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큐레이 개발자인 네덜란드 물리학자 앨버트 박사가 직접 나서 강연하고, 윤홍철 대표이사가 큐레이 진단기기를 활용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3개 조로 나눠 시연과 실습을 진행, 큐레이 기술과 진단기기 임상적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에서 새로운 진단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러시아 대표단을 인솔한 올례스 셰브첸코(러시아 예방치의학회 기획이사)는 “러시아에서 앞으로 큐레이를 활용한 예방적 치료와 치과에서 진단영역 확장, 치위생사의 역할 범위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홍철 대표이사는 오는 24~25일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Regeneration of Enamel’ 세미나에 연자로 초청돼 큐레이 기술과 진단기기를 러시아 현지에 알린다는 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6월 출시한 VDW사의 ‘R-PILOT’이 뛰어난 유연성으로 탁월한 Glide path를 형성하는 등 우수한 품질로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R-PILOT은 Reciprocation path file로 파절에 대한 우수한 저항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R-PILOT은 파일이 좌, 우로 회전하면서 임상의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만곡 근관이나 좁은 근관 성형 시에도 열 발생을 줄이고, 파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ISO 12.5 사이즈를 채택한 부분도 R-PILOT의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만곡 근관이나 좁은 구간의 특성상 기존 핸드파일의 경우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하거나 Ledge가 형성돼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파일이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해 보통 2~3차례 이상 Glide path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던 것. 반면 R-PILOT은 ISO 12.5 사이즈로 Glide path 형성을 원활하게 한다. 오스템 측은 “R-PILOT과 RECIPROC 파일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빠른 근관성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이 국내 청구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요양기관에서는 매년 1회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시행하고 있지만,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청구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없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 소프트웨어 감사 등에 관한 기준에 청구 소프트웨어 보안기능 검사가 신설(복지부 고시 제2018-141호)되면서, 모든 청구 소프트웨어는 2019년 7월 31일까지 보안기능검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만료돼 해당 프로그램으로 더 이상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게 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청구 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덴트웹은 출시 초기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한 프로그램답게 심평원에 등록된 국내 모든 청구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보안기능 검사를 통과하게 됐다. 덴트웹 이현욱 대표는 “덴트웹은 제작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받으며 무엇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려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지난달 27일, (주)비투지코리아(대표이사 신정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큐레이(Q-ray)와 엑스레이(X-ray)가 결합된 복합영상진단기기 개발과 마케팅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을 치과병의원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비투지코리아는 세계 최초 개발한 180도 곡면 형태 엑스레이 디텍터와 자체 개발한 TFT 센서를 전 세계 의료기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양사는 치과용 복합영상 진단기기 개발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 치과 진단기기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도 협력한다. 한국은 신의료기술을 적용하게 될 치과병의원 고객들에게 곡면 형태 TFT센서 모듈이 반영된 의료기기 복합영상진단기기를 알리는 시장으로, 중국은 국산 치과용 엑스레이 점유율이 31.4%일 정도로 성장세가 뚜렷한 시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비투지코리아는 엑스선 디텍터에 필요한 부품과 기술을 표준화하여 개발, 공급하는 주요 사업체들과 연계해 현재 큐레이 진단기기와 향후 치과용 3D 스캐너 등 복합영상 진단기기 신규 제품의 개발을 통하여
포셋, 큐렛/스케일러를 비롯해 교정용 커터에 이르기까지 치과진료실에서는 다양한 치과 기구들이 매일 사용되고 소모되고 있다. 이와 같은 치과 기구들은 그 종류와 쓰임도 각기 달라 개원의라면 매번 기구 교체에 가격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신흥은 이러한 개원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Hu-Friedy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덴탈 기구 구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기 보유하고 있는 덴탈 기구를 브랜드에 관계없이 제시하면 Hu-Friedy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큐렛 △큐렛/스케일러 △포셉 △XTS 레진기구 △엘리베이터 △교정용 커터/유틸리티 등으로, 큐렛 종류는 2만5,100원, 포셉은 7만원, 레진 기구는 3만100원, 엘리베이터는 2만8,1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교정용 커터와 유틸리티는 구매 수량에 따라 각각 7만원에서 8만원,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최소 3개에서 최대 20개까지 구입 가능하다. 특히 진료실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포셉, 레진 기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he 48th Annual Mee- ting of the Japanese Society of Oral Implantology(이하 JSOI 2018)’ 전시회에 참가했다. 디오 전시부스에는 디지털 체어 사이드 솔루션에 관심을 가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Trios3’ 데모 존과 핸즈온 존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며,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와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DA)’에 대한 문의도 줄을 이었다. 디오 부스에 방문한 Dr. Wakai는 “시술 후 체결하는 힐링 어버트먼트에 정확하게 맞도록 뼈 모양을 만들어주는 Bone Profile Drill은 2차 수술 시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오 김태영 전무는 “일본 시장에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들이 순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중국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디오의 기술력을 앞세워 의료선진국 일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영균·이하 공보의협)가 주최하는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가 19회를 맞이하는 내년 개최일자 및 장소를 확정하고, 참가업체 모집에 돌입했다. 내년 2월 10일 코엑스(B1)에서 개최될 DENTEX 2019는 개원에 필요한 각종 장비, 그리고 개원입지,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개원경영콘퍼런스를 통해 개원을 목전에 둔 공보의 및 예비 개원의들에게 원스톱 개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최 일자 및 장소가 확정됨에 따른 참가업체 모집도 진행 중이다. DENTEX 2019 사무국은 50개 업체, 170부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에이치디엑스윌 △세일글로발 △메타비젼 △퍼슨메디칼 등 2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신청을 마무리한 상태다. DENTEX 2019의 출품접수는 오는 12월 30일까지다. 접수순으로 위치를 배정하고, 조기 마감 시 접수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DENTEX 2019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의료장비관은 △진찰…
(주)제니튼(대표 지대경)이 지난 9일 서울시 강북구에 소재한 특수교육기관 서울애화학교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사회복지 기관 및 교육 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인 ‘해피스마일 치과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치과의사, 치위생사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서울애화학교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아검진부터 치료 등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제니튼 지대경 대표는 “이번 진료봉사가 청소년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됐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 청소년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특수학교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